노래와 춤으로 만나는 명탐정 홈즈와 왓슨.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명작 [명탐정 셜록홈즈]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해 관객을 찾아온다. 극단 '박장대소'는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홈즈'를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1890년 붉은 머리를 가진 자베르 허스트라는 런던의 사업가가 홈즈와 왓슨에게 사건 의뢰차 방문한다. 몇 주전에 고용한 젊은 아르바이트생 빈센트 스폴딩이 붉은 머리 남자를 뽑는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그에게 권유했다. 다음달 아침 허스트는 면접을 본 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붉은 머리 연맹에 가입한다. 그러던 어느날 허스트가 뽑힌 사무실 문에 붉은 머리 연맹이 해체됐다는 안내문이 걸리고 사무실은 폐쇄된다. 홈즈와 왓슨은 이 기묘한 사건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나서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는 관객들이 홈즈와 함께 추리하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1800년대 영국의 배경과 의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기독문화 전파사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뮤지컬은 명탐정 홈즈와 왓슨이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세계적인 추리소설 '셜록홈즈' 시리즈 중 '붉은 머리 연맹'과 '거지 사내의 비밀'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재미와 스릴을 더한 뮤지컬로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CTS기획공연 담당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명탐정 셜록홈즈]는 아이들이 공연 내내 사건을 추리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관찰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라며 "긴장감 있는 음악과 드로잉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음악제작: 이시돌사운드
어린이 뮤지컬의 대가 '김용규' 감독의 '이시돌사운드'. 300여편의 어린이 뮤지컬음악 창작소 '이시돌사운드'에서 제작한 음악. 98년 명성황후 음악부를 시작으로 20여년간 뮤지컬과 어린이뮤지컬을 제작해 온 '김용규'감독. '김용규'감독의 '이시돌사운드'는 극단 복주머니, 종이비행기, 극단예인, 극단원공, 소나무극장, 서울도깨비, 엘칸토, 극단예휘, 아이터, 여울목, 하늘애, 코코몽 등 이외 수십여 극단들의 음악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금은 그룹 '아나야'의 작,편곡가인 '김용원'님과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과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겠습니다. '이시돌사운드'는 이대입구역 5번출구,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녹음작업을 위해 완벽한 방음시설을 구축하여 최상의 작업환경을 갖추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www.isdsound.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