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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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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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나이 중년이 되면 인생이 뭔지 알 것 같았어
중년은 어느새 성큼 왔는데 난 아직도 인생을 몰라 막연한 동경 속에서 설레임에 잠 못 이루고 이름 모를 갈증 속에서 목마름에 애가 탄다 내 자신을 찾아볼 거야. 이제부터 시작할 수 있어 중년은 아름다운 거야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2. 내 나이 중년이 되면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았어 중년은 어느새 성큼 왔는데 난 아직도 사랑을 몰라 막연한 동경 속에서 설레임에 잠 못 이루고 이름 모를 갈증 속에서 목마름에 애가 탄다 내 자신을 찾아볼 거야 이제부터 시작할 수 있어 중년은 아름다운 거야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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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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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던진 말 한마디에 마음은 꽁꽁 얼어
쌓았다 풀었다 하는 마음속의 보따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솥밥 먹으면서 서로가 그리워서 한 지붕에 살면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처럼 좁힐 수 없는 사 이를 두고 당신과 나는 남남일까 부부일까? 쌓았다 풀었다-들었다 놓았다- 미운 정 -고운 정 사랑의 보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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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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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어릴 적에 꼬막 손잡고 놀아주시던 아버지
소녀시절 고운 꿈 담아 내게 안겨주시던 아버지 웨딩마치 울릴적에 눈물을 감추시던 아버지 그다지도 깊은 사랑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2.철없던 딸이 당신에게는 희망이라시던 아버지 사랑이란 건 주는 거라고 다정하게 웃으시던 아버지 이제는 무정하게 머나먼 길 홀로 가신 아버지 그리운 마음 달랠 길 없어 아버지- 불 러 봅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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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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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이 외로울 때면 당신이 힘드실 때면
그림자처럼 당신 곁에는 사랑하는 내가 있어요 긴 세 월 마주보며 쌓아온 정으로 인생살이 고단할 때 쏟은 눈물로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아 -당신은 최고의 남자예요 2. 내가 외로울 때면 내가 힘이 들 때면 그림자처럼 당신 곁에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요 긴 세월 마주보며 쌓아온 정으로 인생살이 고단할 때 쏟은 눈물로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힘이 되 겠 어 요 아 -당신은 최고의 남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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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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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 뒤에 만난 당신께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요
이제 가는 길이 서로 달라 그냥 싱겁게 웃고 말했죠 (후렴)그러나 아직도 그대를 보는 내가슴은 아프게 뛰고 애써 웃으려던 내 눈가엔 어느덧 눈물이 고인다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그런 입술로 말하지 마세요 이제 예 전 처 럼 사랑할 수 없다는 걸 당신이 더 잘 알잖아요 이제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당신이 더 잘 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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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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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음 한 구석 허전한 현기증마저도 한때는 행복이라고 생각했어요 긴 복도 끝에 홀로 선 외로움마저도 (후렴)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깊어진 상처를 견디면서 나 이제 알게 되었어요 그건 사랑이 아니 라는 걸 언제나 숨쉬어도 가슴이 트이는 새로운 사랑을 당신과 나누고 싶어요 무엇을 말하여도 마음이 열리는 새로운 사랑을 당신과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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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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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송송 파를 썰어 콩나물 국 끓이면
시원한 국물맛 감칠맛 난다. 숭숭숭 무를 썰어 나박김치 담그면 슴슴한 국물맛 그이 좋아하겠네 2. 송송송 파를 썰어 오이냉국 담그면 시원한 국물맛 감칠맛 난다. 숭숭숭 두부를 썰어 된장찌개 끓이면 구수한 국물맛 그이 좋아하겠네 (후렴) 창밖은 황금빛 저녁노을 물들고 아이들손 붙잡고 아빠 마중 나갈까? 돌아오는 아빠에게 매달리는 아이들 저녁상에 둘러앉아 웃음꽃 피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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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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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바람에선 낙엽내음이 나고
그대의 미소에선 가을내음이 나죠 (후렴) 따스한 커피향을 마주 나눠 마시는 그대의 눈매는 가을만큼 깊어요 마셔도 마셔도 마르지 않을 찻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그리움을 마셔요 기약 없는 작별은 저 먼 하늘만 한데 무심한 가을은 저만치 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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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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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많은 밤을 창가에 기대어 그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두눈을 감고 당신이 오시기를 간절하게 꿈꾸었어요 오 그대 내 아픈 마음 당신 손으로 어루만져 주셨어요 사랑으로 내게 2.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내 깊은 곳에 당신이 있어요 두 손을 모아 당신께 기도하면 당 신 은 언제나 내게로 달려오시죠 오 그대 내 흐른 눈물 두팔 벌려 어루만져 주셨어요 사 랑 으 로 내게 3. 오 그대 나의 소망 아시고 어루만져 주셨어요 사랑으로 내게 넘치도록 크신 사랑으로 내 인 생 을 밝혀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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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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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던 어느 성자의 말처럼 당신을
사 랑 해 야 겠지 미워하지 말아야겠지 당신은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사랑이니까 (후렴) 사랑한단 맹세는 이제는 옛말 가슴속에 묻어둔 사랑의 불씨는 그 때 그 빛을 잃어가나 이 제는 마음 비우고 당신 입장이 되어볼 게 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내가 먼저 손 내밀어 따뜻하게 잡아줄 게 당신은 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사랑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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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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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나 오늘 마음이 울적해
사실은 어제 우리 그이와 말다툼했거든 진아! 나 오늘 몹시 지 쳐 있 어 사실은 어제 우리 아이들과 실랑이했거든 답답할 때나 울적할 때나 내게 수다를 떨면 가슴이 후련해져 내 자리를 찾게돼! 내가 힘들 땐 네가. 네가 힘들 땐 내가. 서로 위 로 하고 슬픔 나누는 우리는 친구야 내가 기쁠 땐 네가. 네가 기쁠 땐 내가. 서로 축하하고 기쁨 나누는 우리는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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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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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어렸을 때 뛰놀던 모습 바라보면
엄마는 너무 행복해 사랑의 눈물 흘렸었지 어느덧 너의 키가 엄마를 스쳐가고 엄마의 사랑을 간섭이라 외면하고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원 망 하며 마음 아파하였지만 그래도 너와 난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하는 아들과 엄마 사이야 사랑하는 아들과 엄마 사이야 2. 어느덧 네 음성이 낯설게 느껴지고 이유 없이 엄마를 자꾸 멀리하고 서운한 마음을 되돌려 생각하면 엄마도 어릴 적에 그런 적 있 었 지 그래도 너와 난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하는 아들과 엄마 사이야 사랑하는 아들과 엄마 사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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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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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중년이 되면
인생이 뭔지 알 것 같았어 중년은 어느새 성큼 왔는데 난 아직도 인생을 몰라 막연한 동경 속에서 설레임에 잠 못 이루고 이름 모를 갈증 속에서 목마름에 애가 탄가 내 자신을 찾아볼거야 이제부터 시작할 수 있어 중년은 아름다운거야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내 나이 중년이 되면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았어 중년은 어느새 성큼 왔는데 난 아직도 사랑을 몰라 막연한 동경 속에서 설레임에 잠못 이루고 이름 모를 갈증 속에서 목마름에 애가 탄가 내 자신을 찾아볼거야 이제부터 시작할 수 있어 중년은 아름다운 거야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내 나이가 어때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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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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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던진 말 한마디에 마음은 꽁꽁 얼어
쌓았다 풀었다 하는 마음속의 보따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솥밥 먹으면서 서로가 그리워서 한 지붕에 살면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처럼 좁힐 수 없는 사이를 두고 당신과 나는 남남일까 부부일까 쌓았다 풀었다 들었다 놓았다 미운정 고운정 사랑의 보따리 냉정히 돌아선 모습에 마음은 꽁꽁 얼어 쌓았다 풀었다 하는 마음속의 보따리 서로가 사랑해서 한솥밥 먹으면서 서로가 그리워서 한지붕에 살면서 만날 수 없는 평행선처럼 좁힐 수 없는 사이를 두고 당신과 나는 남남일까 부부일까 쌓았다 풀었다 들었다 놓았다 미운정 고운정 사랑의 보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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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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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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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외로울 때면
당신이 힘드실 때면 그림자처럼 당신 곁에는 사랑하는 내가 있어요 긴 세월 마주보며 쌓아온 정으로 인생살이 고단할 때 쏟은 눈물로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아 당신은 최고의 남자예요 내가 외로울 때면 내가 힘이들때면 그림자처럼 내곁에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요 긴세월 마주보며 쌓아온 정으로 인생살이 고단할 때 쏟은 눈물로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아 당신은 최고의 남자예요 최고의 남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