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야’는 정통트롯트, 소위 음악현장에서 말하는 ‘완뽕’의 멜로디와 트렌디한 감각의 편곡으로 버무려진 트롯의 플렉스라 하겠다.
일렉트로닉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전통적인 브라스 섹션, 코러스, 기타등의 사운드를 버무려 친숙하되 익숙하지 않은 흐름으로 전개되는 감성을 구사했다.
한편, 인교진은 배우임에도 기성가수에 비해 못지않은 음색과 성량, 기교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녹음과정에서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로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제작진들과 밤새도록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다.
‘굿이야’가 극 중에 흐르는 일회성 이벤트가 되기보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사회에 잠시나마 위로를 던질 수 있는 긍정에너지로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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