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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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죽꽃 딸기꽃이 초원에 피며는
꽃다운 수원처녀 가슴이 타네요 달뜨는 호반길 님과 걷든길 첫사랑을 맺어놓고 멀리 떠난 사람아 서장대에 푸른 꿈을 잊으셨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포도 익을때면 설래는 그 마음 꽃다운 수원처녀 가슴을 달래며 달밝은 호반길 님과 갇든길 행복주고 사랑주고 멀리 떠난 사람아 서장대에 푸른 꿈을 잊으셨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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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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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녜요 너희들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란다 흐르는 구름처럼 어디로 가려는가 아~ 세자매 저마다 행복찾아 가는줄 안다마는 비바람 칠까봐서 애타는 가슴 2. 엄마의 사랑을 모르는게 아녜요 너희들의 사랑을 모르는게 아니란다 하늘의 빗물처럼 어디로 떨어질까 아~ 세자매 저마다 행복해요 말이야 한다마는 새싹이 틀때까지 애타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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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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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에 구름가듯 세월은 가고 동기의 걸어온길 발자욱 마다 슬픔만 낙엽처럼 쌓여 있어도 사노라면 웃는날도 찾아 오겠지 옛 이야기 하며 모녀의 맺힌한 풀어볼날 있으리 2. 비바람 스쳐가듯 세월은 가고 동기의 걸어온길 발자욱 마다 후회만 낙엽처럼 쌓여 있어도 사노라면 웃을날도 찾아 오겠지 옛 이야기 하며 모녀의 맺힌한 풀어볼날 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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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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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로 가셨나요 정처없이 떠난사람
생각하면 잊지못할 나에 첫 사랑 잡을수만 있다면 만날수만 있다면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물없이 살겠어요 비 바람이 우리를 갈라 놀줄 몰랐어요 2.어디로 가셨나요 정처없이 떠난사람 과거없는 그 사람은 나에 첫 사랑 있을수만 있다면 참을수만 있다면 그리워도 보고파도 눈물없이 살겠어요 찬 바람이 내 마음을 울려놀줄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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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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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호의 맑은물빛 잉어가 놀고 우거진 송림사이 아베크 한쌍 달콤한 딸기맛은 첫사랑 순정 내고향 하늘에는 흰구름이 놀고 철쭉꽃 향기속에 아~ 사랑이 핀다 2. 광교산 저녁노을 붉게 탈때면 버들잎 휘늘어진 잔디에 앉아 포도알 입에물고 윙크를 하며 내고향 하늘높이 파랑새가 한쌍 행복의 보금자리 아~ 사랑이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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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1 / Side B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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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다 잊을 수 없다
상처 남긴 사람아 슬픔 남긴 사람아 잊을 수 없다 ※ 너는 어이해 나를 떠났나 내곁을 떠났나 너를 사랑할땐 달처럼 밝았었고 태양처럼 뜨거웠다 사랑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지만 아 잊을수 없다 너만은 잊을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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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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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정말 어찌하나 애타는 여자의 마음 기다려도 오지않는 사랑이기에 눈물은 강바람에 말라버려도 당신께서 변치않고 꼭 돌아오신다면 천리길도 멀다않고 임 마중가리 2. 보고파서 어찌하나 애타는 여자의 가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정 꽃잎은 찬바람에 말라버려도 당신께서 잊지않고 꼭 돌아 오신다면 천리길도 멀다않고 임 마중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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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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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피 울었지 슬피 울었지 무정하게 떠난다고 그러나 미워서가 아니였다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눈물을 수없이 흘렸다 돌아서는 내 발길이 너무 서러워 2. 달도 흐렸지 달도 흐렸지 이별하던 그날밤에 그러나 싫어서가 아니였다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내곁을 멀리멀리 떠나야 했었다 아낌없이 사랑하던 너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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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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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2.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임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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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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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양을 달고가는 하얀 돛단배는 넘실대는 파도멀리 사라지는데 돌아설줄 모르고 뱃길을 지키는 여인의 그마음을 눈물진 그마음을 그누구가 아려나 하얀 돛단배 2. 황혼을 끌고가는 은빛 돛단배는 반짝이는 파도멀리 흘러가는데 돌아가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여인의 슬픈사연 애달픈 그사연을 그누가 아려나 하얀 돛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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