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을 위하여
1996년도 CBS 창작 복음성가제 대상을 수상했던 ‘윤남진’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윤남진은 대중가요를 부르는 목회자다. 그는 뒤늦게 가요에 입문한 늦깎이 신인 가수다.
그는 한국전쟁의 잔혹한 고통으로 대별된 한 가정의 애환을 위로했던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듣고
시대를 위로하는 노래의 필요성을 깨닫고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을 지나온 노년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금번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거목이었던 ‘사랑과 평화’를 결성했던 ‘김동철’의 곡에 윤남진의 가사를 붙여
만들었고, 93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한 임경화’의 편곡과 제작으로 완성했다.
유수처럼 흘러가는 청춘의 아쉬움을 최선의 삶으로 살자고 노래한 그의 메시지가
또 다른 힐링송으로 회자되길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