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BOX - Temple of memory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 자꾸만 사라져 간다.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을 붙잡으려 하지만 소용 없다는 듯 망각 해버린다.
기억하고 싶어 기록 하였지만 기록하기 위해 기억하는 것 같아 이것마저 그만 두었다.
이제 메모리는 1% 채 남지 않아 뿌옇게 흐려지고 있다.
하얗게 변하며 투명해지고 결국 TV의 전원이 꺼진듯 백지상태가 되었다.
나의 기억은 이제 나의 기억 속에 없다.
Composed by BLACK BOX
Arranged by BLACK BOX
Produced by BLACK BOX
Mix&Mastered by BLACK BOX
Album Art Logo by BLACK BOX MUS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