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주님 노래해요]로 데뷔한 플레나위드힘(Plena with him)은 '온전히 그와 함께'라는 뜻을 가진 찬양사역팀이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두 곡이 담겼는데, 그 중 [섭리의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즐거이 찬양하는 곡으로, 특별히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으시며, 언제나, 어디에서나 섭리하신다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온 세대가 함께 입을 모아 힘차고 신나게 부를 수 있는 곡이다.
그리고 타이틀곡인 [하나님의 사랑]은 잔잔한 선율로 가사가 돋보이길 의도하며 부른 찬양이다. 우리의 연약함과는 별개로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하시며, 그 크기가 한없으심을 고백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은 특히나 후렴부 떼창(콰이어)이 돋보이는데, 그 이유는 플레나위드힘의 악기팀, 보컬팀 모두가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가끔은 '뛰어남'보다 '하나됨'의 가치가 빛날 때가 있는데, 이번 곡들이 그러한듯 하다. 우리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삼위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길 원한다. 해가 뜨고 질 때까지!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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