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요. 그런 마음 중 작고 예쁜 마음들이 모이면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미 지나고 있는 가을을, 곧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좋겠어요.
01.가을바람
10월의 어느 날에, 갑자기 훅 불어온 바람이 내 마음을 어지럽혔어요. 마음을 붕 떠올리는 가을 바람이 좋아서 쓴 노래에요. 내 마음이 왜 이런지 알 수 없는, 가을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