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모찌의 새 CCM 앨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 입니다.
교회에서 늘 무반주에 특송을 하시던 김옥자 권사님의 찬양을 듣고
어르신의 목소리를 앨범에 담고 싶었습니다.
예배시간에 특송하시는 권사님의 찬양을 핸드폰에 녹음하고
인트로 트랙에 피아노 연주와 함께 담았습니다.
인트로 트랙에 연주된 피아노는 드러머 이동준님이 녹음했습니다.
피아노를 잘 못 쳐서 맴버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과부의 두 렙돈처럼 진심을 담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표현하고자
권사님의 노래에 이동준님의 피아노로 인트로 트랙을 완성했습니다.
찬송가에 가사는 '귀한 것은 없네' 라고 나와 있지만
권사님께서 주님은 귀한 것이 아닌 귀한 분 이시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귀한 분 으로 하게 됐습니다.
메인 곡인 두번째 트랙은
드러머 이동준님이 편곡했습니다.
인트로 트랙은 권사님의 감성을 살려서 넣었고
두번째 트랙은 좀더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하고자
synth.를 사용한 테마로 일렉트로닉하게 편곡 했습니다.
outro에 라이브느낌의 엔딩은 인트로 트랙의 복선으로
믿음의 선배님들 신앙이 다음세대에도 이어지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