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Dockae-B[All Track] / 박세란[All Track]
Composed: Dockae-B[All Track] / 박세란[Track 3]
Lyrics : Dockae-B[All Track] / 박세란[Track 1, 2] / 강민형[Track 7]
Arranged : Dockae-B[All Track]
Vocal : Mesa O. Dock[All Track] / 최HAMO [Track 2] / 강민형[Track 7]
Guitar : Mesa O. Dock[Track 1~6] / 최HAMO [Track 7/Electric] / 구승재 in 달싸비[Track 7/Acoustic]
Bass Record : Mesa O. Dock[All Track]
Drum Record : 임지섭[Track 1, 2, 6, 7] / 박종근 in 달싸비[Track 3, 5] / Yams in 예지(夢)[Track 4]
MIDI Instrument / Dockae-B[All Track]
Mix : 홍기 in 술탄 오브 더 디스코[Track 4, 7] / Dockae-B[Track 1, 2, 3, 5, 6]
Mastering: 홍기 in 술탄 오브 더 디스코[All Track]
Member
- Mesa O. Dock[Vocal / Guitar]
- 최하모[Guitar / Vocal]
- 임지섭[Drum]
Dirty One’s Cursed King
2019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4개월 있었던 사건들과 생각들을 정리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전반적으로 어떤 음악을 앞으로 해 가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 중에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01. Crescendo
- 특정 종교에 대해서 가치를 훼손하거나 폄하할 생각이 없다. 종교의 특성을 이용하여 정치적,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는 특정 계층에 대한 비판을. 담은 노래이다.
02. 개와 늑대의 시간
- 보컬보다는 악기에 대해서 좀 더 포커스를 맞추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프랑스어 heure entre chien et loup에서 나온 말이다.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모호한 시간의 경계,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황혼을 뜻한다. 그. 시간대에 겪은 사건을 가사로 풀어냈다.
03. Tunnel
- 고통스러운 시간이 끝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터닝포인트에 대한 노래이다. 아무리 길어도 터널 또한 끝이 있듯 힘든 상황도 끝이 있으며 그 터널을 지나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04. Heavysmoker
- 가는 길은 가시 밭 길이고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왔으며, 앞에 자욱이 낀 안개가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담배연기인지 자연이 만든 안개인지도. 모르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나를 지켜보는 누군가에게 난 그래도 멈추지 않고 걸어갈 것이다 얘기하는 노래이다.
05. Sinclair
- 소설 ‘데미안’을 읽고 쓴 노래이다. '삶에 찌들어 버린 ‘나’라는 사람이 데미안과 만났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 노래는 시작되었다.
06. O-Eoh(유서)
- 힘든 시기 중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때 썼던 유서의 내용을 가사로 풀이하여 만든 노래이다. 보컬 멜로디, 가사를 제외하고 악기 구성은 19살 때 만든 곡으로, 그때의 구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지금의 이야기를 넣으려고 했다.
07. Without Me
- 누구나 겪는 뻔한 사랑을 했고 이별을 했으며, 또한 다시 한번 후회를 하는 흔한 사랑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