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Half Moon '새빛'이 '은민'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홀로서기에 도전한 첫 솔로곡 '소행성'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들이 많아 의미가 깊은 노래다.
비트메이커와 작사가 최시영님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멜로디 작곡에 도전하며 완성된 곡이다.
함께 했었지만 이제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두 소행성의 이야기를 본인만의 색깔로 표현한 시티 팝 장르의 곡이다.
같은 장소에서 태어난 소행성들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못하고 그저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을 수밖에 없다.
기약 없는 걸음을 하고 있지만 언젠간 다시 만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로 발을 움직이는 소행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맑은 목소리와 몽환적인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우주를 떠올리게 만든다.
우리도 어쩌면 소행성과 같이 막연한 기대를 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속으로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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