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42:5)
말씀을 모티브하여 ‘욥의 고백’ 이라는 제목으로 약 17년전에 만든 곡으로 오랫동안 기도 끝에 비로소 잠을 깨고 나온 찬양이다.
이유 없는 고난, 성경의 대표적인 고난 당한자로 꼽히는 ‘욥’의 마음을 가사 하나하나에 고백하려고 노력했으며 고난에 대해 욥의 시선이 아니라 믿음의 시선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2019년 5월에 개봉작 [교회오빠]의 영화 엔딩 크래딧 음악의 수록곡 ‘욥의 고백’의 풀밴드 버전.
첼로의 선율로 깊이를 더 하여, 욥의 마지막 대사인 ‘주를 봅니다’ 고백으로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에 신앙인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드려야할 고백의 마음을 갖게 한다.
욥의 고백은 '기울이다'의 첫번째 싱글앨범으로 하나님께 온마음을 다하고, 헌신의 개념인 'Devote'의 시리즈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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