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의 절친이면서 그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김정배 군의 부탁으로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고자,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프로포즈곡을 만들었다.
신랑 김정배와 신부 김송희 둘만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두 사람만의 노래"를 만듬과 동시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많은 커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과 달콤한 멜로디를 이 곡에 녹여내었다.
처음 만난 날의 설렘을 시작으로 두사람만의 시간을 조금씩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의 동반자임을 깨닫고, 평생을 함께하리라 다짐하였다고 한다. 약 1년여의 연애 기간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추억들이 쌓였을 테고, 결혼 이후 같은 길을 걸어가며 크나큰 행복과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곡에 담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는 곱씹어 들을수록 귀에 감기는 후렴 멜로디에, 90-2000년대 초반의 레트로 감성의 편곡이 더해져 더욱 더 설레고 벅찬 감흥을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조영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 감동을 증폭시켰다.
[세상에 하나뿐인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노래이며, 앞으로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노래가 되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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