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날래”
전작 [주영현의 상상연애] 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현이(HyunE) 가 데뷔 이후 정확히 100일만에 새 싱글 “여행” 으로 돌아왔다.
현이와 두 명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함께 곡을 완성한 귀엽고 신나는 리듬의 꼬마 힙합(?) 장르의 곡이다. 피처링 아티스트 Gyoon, hertz 의 정체는 뮤지션도, 전문 래퍼도 아니다. 다름아닌 그저 음악에 관심이 있는 현이의 중학교 친구들이다. 친한 친구들인 만큼 현이와 친구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며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와 동시에 모두가 수준급의 사운드를 선보이며 현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이 곡에서 현이와 친구들은 게임 세상속, 바닷가로 팬, 안티 모두 함께 즐겁게 여행을 떠난다.
그저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노래로 볼 수 있겠지만, 코로나19로 집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 이 노래를 들을 때 만큼은 모두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으면 한다는 속뜻이 담겨있다.
“항상 고생하는 의료진분들, 그리고 힘든 상황에도 힘을 내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