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놀 VOL 24. 찬온 ‘ 쉿 ’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플랫폼 ‘ 노놀 ’ 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24번째 주인공은 은은하게 느린 속도로 온전한 행복을 채워주는 뮤지션 ‘찬온’ 이다.
찬온은 커다란 꿈을 안고 나아가는 삶의 모든 순간에 경험하는 감정들을 모아 음악으로 표현하며, 음악을 삶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내는 뮤지션이다.
혼자서 한 발짝씩 내디뎌 가야 하는 우리들의 현실은 늘 어렵고 힘든 것들이 가득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겨내며 음악으로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마치 멋진 뮤직 영화의 주인공처럼 꿈을 꾸며 나가는 이야기처럼 들리는 찬온의 음악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찬온은 바란다. 자신이 들려주는 음악이 빠르지 않아도 천천히, 온전히, 채워나가며 갈아가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기를.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은 찬온이 노놀을 위해 준비한 곡은 ‘ 쉿 ’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수없이 노력하며 달려가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나의 모습.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야속하게도 시간만 점점 멀리 달아나 버리는 경험. 그때를 떠올리면 후회만 가득하지만 결국 우리는 생각한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것은 결국 그런 날들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모든 시간이 소중했구나.” 찬온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곡이라 소개했지만 들어보면 결국 그와 꼭 닮은 우리의 이야기이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반복되는 이 시간이 지나고 보면 꼭 걸어야 했던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영화처럼 담겨 있다.
멀지만 꼭 가야 하는 길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모습을 노래하는 찬온의 ‘ 쉿 ’ 라이브 영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유튜브 채널 ‘노놀’의 라이브 무대를 확인해 보자.
‘노놀’ 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 Robot Sound ]
Creative Director 정원희
A&R 정원보, 한재원, 이은희
Album Design AFRO.D, 강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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