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염창동김민철'은 구구절절한 청년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 [ 봄 ] 은 "배고프다", "봄이 오긴 했는데" 두 곡이 수록되어있는 미니앨범이다. 모두 '염창동김민철'이 작사,작곡하였으며 편곡과 믹싱 등은 많은 뮤지컬을 음악감독 해오신 황태승 음악감독님과 작업하였으며 기타리스트 강형욱님의 기타연주로 멋진 선율을 기대케한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 [봄]에 수록된 "봄이 오긴 했는데"는 신인보컬 '채지은'양의 깔끔하고 상큼한 목소리와 함께하여 더 매력적인 곡으로 탄생되었다.
-Track Review-
01_봄이 오긴 했는데 (Vocal 채지은)
Lyrics, Composed by 염창동김민철
Arranged by 황태승, 염창동김민철
추운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거리에는 많은 커플들이 떼지어 놀러간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창가에 앉아 사랑에 목마름을 커피로 달래고있다. 언젠가는 내게도 봄날이 올까? 날은 참 화창하다
02_배고프다
Lyrics, Composed by 염창동김민철
Arranged by 황태승, 염창동김민철
배고픈데 어디가서 밥먹을까?라는 아주 1차원적이고 일상적인 가사들이 리드미컬한 락밴드의 반주와 아주 장난스럽게 어우러지고있다. 그리고 마치 배고픔의 공허함처럼 이 음악의 마지막도 공허함만 남기고 사라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