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가요제 은상에 빛나는 민요 자매 이지원, 이송연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빛나고 아름답게”첫 디지털 싱글 음반 발매!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 스토리를 노래하라 이음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한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이 디지털 싱글음반 [빛나고 아름답게] 란 신곡을 발표했다.
KBS 노래가 좋아 3연승의 주인공이기도 한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양은 충청남도 공주에서는 꽤 유명한 연예인이다. 민요자매의 언니인 이지원양은 두 살 때 희귀질환인 윌리엄스증후군 판정을 받아 지적장애를 안고 자랐다. 유독 악기와 노랫소리에 반응을 보이는 딸을 유심히 지켜보던 어머니 덕분에 음악으로의 길을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언니와 여덟 살 터울인 송연양은 언제나 언니의 좋은 파트너이자 친구이다. 둘은 함께 어엿한 음악 파트너로 성장하며 350여 군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정도로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지원양은 2020년 올해의 장애인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요자매의 이지원양이 문화 예술 전문 사회적 기업 한국 장애인 국제 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 한국 장애인 국제 예술단의 정단원으로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이지원양이 지원하게 되어 경연을 펼친 전국 장애인 청소년 예술제 심사위원으로 한국 장애인 국제 예술단 배은주 대표가 심사를 하면서부터이다. 이지원양의 놀라운 재능을 발견한 배은주 대표는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지원양을 통해서 발견했다고 한다. 그런 인연을 계기로 이음가요제 출전하여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면서 예술단의 정식 단원이 되었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음반 [빛나고 아름답게]의 음반 발매 비용 전액을 한국 장애인 국제 예술단의 지원을 받아 발매하게 된 것이다.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이 제한을 받는 것을 보고 한국 장애인 국제 예술단의 대표 배은주씨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음반의 기획을 맡았다. 작곡은 창작뮤지컬 원앤원, 장애 인식 개선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장애인 대중가수를 육성하는데 헌신해온 작곡가 양기준씨가 맡았다. 이번 음반은 민요자매의 우리나라 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음색과 팝 발라드의 편곡이 조화를 이루어 내어 퓨전 팝 발라드 노래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 곡의 가사를 썼던 배은주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없는 막막한 심정이었을 때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건 사랑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값지고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노래가사 말처럼 아름다운 마음과 탁월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의 노래가 빛나고 아름답게 세상 밖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해본다.
● 빛나고 아름답게
작곡: 양기준 작사: 배은주 노래: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