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자매 언니 이지원은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우리 소리를 공부하여 현재 나사렛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2020년 올해의 장애인 상(대통령 상)과 자랑스러운 충남인 상을 수상하며 경기민요와 국악찬양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우리 국악을 널리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생 이송연은 공주신월초 6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영재로 선발되어 다양한 우리 전통소리를 배우고 있다. 한편으로는 KBS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해 다양한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요 자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국악찬양과 국악가요로 구성되어 우리의 정서와 믿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장애를 가진 언니와 비장애인 동생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힘든 시기의 요즘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선보이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