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순간 멈추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은혜 가운데 머물길
삶을 잠시 멈추어서 기도하고 숨 가뿐 삶의 시간들가운데
생명의 주인이신 그분 앞에서
숨을 고르고 주어진 길들을 걸어가길 원하는 마음에
Moment 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살아가며 너무 분주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멈추어진 상황들 속에서도 마음에 평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은
우리로 다음을 살아갈 소망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임을 고백하는 마음입니다.
연주하면서 그런 마음을 고백하고
그분의 어떠하심을 기억하며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잠시 스치듯 지나가고
막막한 삶의 순간들에서 길을 찾아야 할 때
그저 나지막한 목소리로 기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연주하면서 마지막은 “ 아멘”함으로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가운데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런 삶의 기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 시편 119편147-149절]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떳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로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마태복음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2020년 11월
포이에마조이 올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