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써 첫 앨범이네요.
소중한걸 잃고, 의미를 찾아 방황하던 시기에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 박사의 ‘Logo Therapy’ 를 알게되었습니다.
Logo는 그리스어로 Meaning 의미라는 뜻으로,
사람들의 삶과 고통의 의미를 찾게 함으로
정신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프랭클 박사는 이렇게 말했는데요,
'인간은 삶의 의미없이 건강할수 없습니다
삶의 의미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의미를 찾게되면, 고통받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희생을 감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을 준비가 됩니다
건강에 어떤 위협도 받지 않은 상태로 말입니다
하지만,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의 목숨에 위험을 가하게 됩니다.'
위의 말대로, 저에겐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시기에 대한 기록이, 이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들으시는 여러분들도 이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쳐링으로 맥대디(MckDaddy)와 QM이 참여했습니다.
늘 혼자 모든곡을 프로듀싱해온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앨범에선 프로듀서 Jay Dope이
‘Wildfire’ , ‘Too Many’ 등 여러곡 만들어주였고, 믹스와 마스터링도 맡아주었습니다.
이 앨범이 여러분께 많은 이야깃거리로 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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