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서로를 정리하는 남녀의 독백을 마치 대화하듯 풀어낸 곡이다.
송라이터 '이형진'의 첫 싱글 앨범 '넌 어디쯤인지'는 작곡가의 지인들과 함께 만들었다. 보컬에는 보컬리스트 이현주와 밴드 디웨이의 메인보컬 노태호가 참여하였고, 피아노에는 'PAC Music'의 이혜민, 기타에는 'Newlife Guitar'의 이상완 대표가 참여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감독들이 함께 했다. 편곡에는 이미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BIGPICTURE'가 참여했고, 레코딩은 감각적이고 섬세함을 겸비한 '이동엽'감독이, 믹싱과 마스터링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JH.Studio'가 참여하였다.
안녕하세요. 송라이터 이형진입니다. 작년 이맘때 시작된 '넌 어디쯤인지'가 중간중간 이제서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됐습니다. '넌 어디쯤인지'는 이제 막 이별을 맞은 남녀가 서로를 마음에서 정리하는 과정을 각자의 입장에서 담았습니다. 노래는 서로가 각자의 마음을 말하지만 마치 대화를 하는 것처럼 가사를 적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이별에 대한 후회를 하고 있지만,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서로를 잊어야 하는 감정과 시간을 담아보려 했습니다.
쌀쌀해지는 가을에 가끔 추억을 굳이 꺼내어 보고 싶을 날에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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