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헌정 앨범
수익금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 된 아트 앨범
"예술이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는가?"
"음악과 미술이 전염병에 맞서 치료 할 무기는?"
랩 아티스트 수다쟁이, 뉴챔프 프로듀서 김디지, 미술가 강동호,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대표 임규향)가 힘을 모아 코로나 19에 최전방에 사투 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헌정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평소 예술적 가사와 라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 랩 아티스트 수다쟁이와 2010년 데뷰 이후 쇼미더머니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특한 음악색을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베테랑 아티스트 뉴 챔프가 참여 하였으며 베테랑 프로듀서 Boyrock이 마스터링을 데뷰 22주년을 맞이한 김디지가 작곡, 믹스 등 총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 하였다.
[의료진을 위한 찬사와 격려 그리고 그들을 위한 치료]
"삶을 놓지 않고 함께 할 환자만 있다면 방호복만 내놔 언제든지 난 최전방에.."
(the fighters (covid19), 뉴챔프 가사 중)
"살아간다는 건 마치 마술, 그 시작은 아주 작은 우연들이 만든 파도"
(the cure, 수다쟁이 가사 중)
1번 트랙 "the fighter (covid19)"는 실제 병원 음압병동을 재현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가사와 특수 효과 그리고 마이너 피아노의 선율에 실제 의료진들의 상황을 전쟁터로 해석하였으며 타이틀 곡 "the cure"는 최전선에서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 하는 가사, 수다쟁이의 차분한 랩이 인상적이다.
코로나 19 기부 행사에 판매 후 전액 기부했던 강동호 작가의 작품 "화서지몽"이 앨범 아트웍으로 제작 되어 이번 앨범의 작품성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이번 앨범은 디지털 미니 앨범과 아트워크 엽서와 스페셜 패키징 된 CD 피지컬 형태로 180장 한정 발매 되며 모든 수익금은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코로나 19 위기에 아트 갤러리 전문 에이전시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가 지역 예술가·콜렉터와 함께 코로나 위기 ‘대구 돕기’ 적극 동참 하며 적십자에 작품 등 4천만원 상당 기부 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의미 있는 참여로 코로나19에 대응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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