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싱글 [이기리] 는 이별 후의 아픔과 이별 후의 그리움을 동시에 담았고 자신만의 색깔로 이별 후를 해석하였다. 첫번째곡 "이기리" 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혼자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독학으로 랩을 시작했던 날을 표현하였다. 두번째곡 "달이 밝은 밤에 PT.2" 는 서로가 전부 다 안다고 해도 서로가 숨기는 거짓말..결국 언젠가는 다 알게되는 순간이 온다. 서로의 감정에 더 솔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이다. 세번째곡 "달이 밝은 밤에 Duet. ver" 는 '대마왕' 1st. Single에 실렸던 곡으로 이별 후에도 생각만 해도 그리운 여자를 그리워 하며, 달 빛 아래서 돌아와 달라 애원하며, 술로 밤을 보내는 남자의 이야기이다.이별과 이별 후 그 순간을 기억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앨범은 공감이 갈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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