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헤어지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걱정하는 화자는 가을을 닮은 따스한 기억만 남겨주고 싶다고 말한다.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그러나 조금이나마 편안함의 존재로 오래,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마음을 담았다. 피아노의 서정적인 연주와 현악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풍성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작곡, 작사와 편곡에는 ‘Iony(아이오니)’가 참여하였고 가창에는 가수 ‘정미’가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