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가로수길]
2008년 애드나인으로 데뷔한 이후 8년만에 디지털 싱글곡으로 돌아오다.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숨길 수 없어 홀로 노래하던 중... 함께 작업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cross over 곡이 탄생하다.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노래한 이번 곡은 '가로수길'을 걸으며 생각난 가족의 사랑과 사랑의 느낌을 포크송을 기반으로 표현한 곡이다. 현재의 사랑은 과거의 사랑에 대한 좋은 기억들에 대한 재확인과 더불어 상처와 아픔에 대한 회복에서 그 사랑은 더욱 강해진다는 창작자의 삶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찬의 어쿠스틱 연주와 잔잔한 보이스가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세션 권병호의 솔로와 만나 분위기 있는 곡을 연출해냈다. 이와 더불어 10cm에서 객원 건반 세션을 맡고 있는 이요한의 깔끔한 건반 연주와 편곡, 믹싱이 조화를 이룬다. 이 겨울 가로수길을 걷는 당신에게 이 곡을 선물한다. 2016.2.5 그 해 겨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