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의 가창력 퀸 ‘알리’, 매력적인 인디밴드 '다섯 (dasutt)’에 이어 몽환적인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문 (門)’곡과 함께 ‘악귀’ OST 세 번째 가창 주자로 합류하였다.
‘김태리’, ‘오정세’, ‘홍경’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가 치밀하게 쌓아 올린 서사의 묘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산영’ (김태리 분)과 ‘해상’ (오정세 분)이 악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미스터리의 열쇠를 하나씩 풀어가는 동시에 현대 사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범죄를 에피소드에 녹여내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악귀’의 세 번째 OST ‘문(門)’은 몽환적인 기타리프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매력적이고 독특한 이바다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극 중 악귀에 잠식당한 ‘산영’ (김태리 분)의 입을 빌려 감춰진 비밀을 말하는 악귀의 목소리를 가사에 담아내어 극에 몰입감을 더하였고, 그 위에 ‘야몽음인 (夜夢陰人)’, ‘수채화’ 등으로 잘 알려진 매혹적인 음색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이바다’의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곡에 여운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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