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잔 나의 한마디에 보인 너의 그 옆모습이 낯설었어 지금껏 내게 보였던 그 미소도 이제는 힘들었냐는 너의 한마디에 보인 나의 그 부끄러운 눈물만이 흐르고 흘러서 주워봐도 내 맘은 아파 우습겠지만
그러면 너는 잘 지내고 있니 그러면 나는 어떡해야 해 내 눈이 널 기억하고 너만 찾아 이제야 알게된 걸 생각치도 못했어
내가 힘든 만큼 너도 힘이 드니 너에게 무심했던 날 기억하니 그런 사랑 내가 좀 둔한가봐 난 너무 늦게 아파와 내 맘이 널 기억하고 있어 아닌 줄 알았어 난 아닌 줄만 알았어 후회에 후회를 더해봐도 지워지지 않아 우습겠지만 그러면 너는 잘 지내고 있니 그러면 나는 어떡해야 해 내 눈이 널 기억하고 너만 찾아 이제야 알게된 걸 생각치도 못했어
내가 힘든만큼 너도 힘이 드니 너에게 무심했던 날 기억하니 그런 사랑 내가 좀 둔한가봐 난 너무 늦게 아파와 미안해 이제서야 알게된 걸 고마워 이런 사랑 알아서 네 덕에 울어도 보고 웃어도 봤어 너라도 행복해줘 그러면 돼 나는
어느날 나의 마음을 두드린 그대 시작인데도 불안해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른 채 하는건지 난 알 수가 없잖아
(조금씩 조금씩) 그대에게로 다가갈수록 멀어져 (아래로 아래로) 늘어져버린 눈물 훔칠 수도 없을만큼 너무나 많이
파랑새 아픈 목소리에 눈물 내린 버드 나무 고인 그 눈물에 내 맘도 울어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어도 가슴 깊은 곳 흐느낌 그대 마음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 건지 난 알 수가 없잖아
(blue in love, blue in love) 내 마음을 봐 너를 향해 열어둔 날 (blue in love, blue in love) 조금은 늦어져도 후회 하나 없이 기다릴테니 파랑새 아픈 목소리에 눈물 내린 버드 나무 고인 그 눈물에 내 맘도 울어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
Love. 카페에 어느 한 테이블. 따뜻한 햇살. 봄 바람. 여자의 긴 머리카락이 날리고 함께 날라가는 남자의 담배연기. 여느 때와 다름없이. 같은 자리에 앉아 차를 마시는 오래된 연인. 친한 친구 같은 연인 그리고 정적...
이별을 감지한 여자는 울기시작 했고. 한마디 못하는 남자는 고개를 숙였네 잡지도 못하고, 잘 지내 말도 못하고 눈물 범벅 된 여자는 차마 남자를 못 보네. 어느 음악 속에 하나였던 한 연인은 오늘에서야 둘이 되어 다른 길을 가네.. 뒤돌아 마지막 모습도 보지를 못하고 하늘을 보네, 마지못해 서로를 보네...
사랑 했던 날들 해뜬 날 데이트 했던 추억과 네게 했던 말들을 기억했더니 가슴이 에려 와 날 봐. 나 쓰레기같이 쓸모 없는 몸통만 남았어, 마음의 눈을 감았어, 너와 맞선 나란 인간 정말 하찮은 남자야. 네게 필요한 남자? 난 아냐. 이건 아닌 거 같애 왔다 갔다 하는 내 정신에 나도 내 성격을 몰라
아 하.. 울고 있는 나. 우리 사랑했던 날. 돌려줘. 아 하.. 울고 있는 너. 많이 사랑했던 널. 다시 돌려줘.
내가 생각했던 일들. 왜 나만 홀로 지켜왔던 믿음. lose my love 그래 난 너를 잃어. 하나씩 너를 지워, 봐도 난 너만 보여. 이 밤이 너무, 싫어. 널 그리다 잠들어. 어떻게 헤어져. 나 없이도 살아져.
말도 안돼. 꿈을 꿔도 우린 연인이 아냐. 울다 깨어봐도 지옥같은 현실이 나야.
내성적인 네 성격이 내 성질을 건드려 계속적인 네 공격이 내 마음을 두드려 야 너 두고 봐 나 두고 봐 나 진짜 널 후회하게 만들꺼야 라고 말하고 싶어도 아무 말도 못하고 주머니 손을 넣다 뺏다 깍지 꼈다 풀었다 하며 남자답지 못하게 테이블만 뚫어지게 바라봐 나 죽을 거같아 심장이 터질 거 같아
너랑 데이트하려고 난 나 힘들게 돈을 벌었어 더 맛있는 것 더 좋은 곳 가려고 (그럼 내가 좋아할 줄 알았어? 난 그냥 너랑 오래 있고 싶었어) 야 쉽게 말하지마 제발 그러지마 나도 진짜 노력했어 (그래서 나한테 해준 거 뭐 있어? 반지, 목걸이, 핸드백 내 친구들은 다) 나도 해주고 싶었어 너한테 제대로 해준 거 없어 난 큰소리 한번 못 쳤어 (슬픈 생각에 갇혀) 그래 내 마음은 다쳤어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게 변해 우리 마음도 닫혔어
아 하.. 울고 있는 나. 우리 사랑했던 날. 돌려줘. 아 하.. 울고 있는 너. 많이 사랑했던 널. 다시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