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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시절 털 목도리 벙어리 장갑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같아 어릴적 뛰놀던 친구들 어른이 된 지금도 나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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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희진 - 또다른 기쁨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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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희진 - 또다른 기쁨 (1994)
이젠 지워졌나
널 원한 죄로 여러번 머리 숙여야 했던 나 오늘 또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 나나 취해 널 보던 밤 내 마음대로 말하고 안아버리려 했던 나 오늘 또 지쳐해 하는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나 나나 * 이런 일 스쳐가는 것처럼 비난 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두루루 루루 거절하지마 나나나 나나 *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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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이젠 지워졌나 널 원한 죄로 여러번 머리 숙여야 했던 나 오늘 또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 나나 취해 널 보던 밤 내 마음대로 말하고 안아버리려했던 나 오늘 또 지쳐해 하는 널 허락하려 한다 나나나나 나나 이런 일 스쳐 가는 것 처럼 비난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거절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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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재형 2집 - 두번째 울림 (2002)
벽에 걸린 검은 풍경의 그림 같이 불안한 밤 벌어져 놀란 너의 입술
푸른 관자놀이 선연한 눈물 띠 가난한 처녀의 빈 방 목에 걸려 화를 머금은 진주같이 불안한 달 등뒤로 넘겨버린 진실 고개 갸웃거려 의심에 찬 눈빛 무수한 변명이 긴 밤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 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죄 널 가려진 이마에 흐르는 초조같이 스산한 방 휘갈겨 쓰다 버린 글씨 덧없게도 구겨진 시간의 밀실 남겨진 자만의 기도 베르메르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를 죽지도 못하게 해 이렇게도 간절한 기대 널 베르메르 너를 사랑함이 때로는 나의 괴로움 이대로는 너를 믿지도 못하게 해 죽음만큼 사랑하는 그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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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수 많은 밤을 남 모르게
별을 헤며 날 위로해 강해지길 기도하고 지나간 이별로 울기도해 날 떠난 그댄 잘 있는지 다가올 만남을 빌기도 해 끝이 없는 미련들 소리 없는 바램들 나의 어둠 속에 빛 되도록 날이 가기 전에 별이 지기 전에 나의 방황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욕망을 나의 절망을 다 잊기로 해 나를 믿기로 해 아멘 첫 별이 뜨면 난 어느새 새로운 시작을 기도해 끝이 없는 미련들 소리 없는 바램들 나의 어둠 속에 빛 되도록 날이 가기 전에 별이 지기 전에 나의 방황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평안을 나의 사랑을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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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 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 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한 채 혼자 있는 날 믿어줘 차마 내가 네가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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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눈떠도 할 일 찾기 흐릿흐릿 했던 날 이젠 멀리 호 -헤이 높이 있던 세상이 곁에 있네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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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다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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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2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하얀 비닐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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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 몇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 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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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 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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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능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능을 내네 2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를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바바루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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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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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 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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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이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 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 듯 하품하는 동물들 (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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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서늘한 공원 한 구석에 뛰노는 아이서넛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2 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입은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부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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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헝클어진 머리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위에 포그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엔 이젠 아무말도 할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 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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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나 그대를 사랑해요 늘 그대가 그리워요
알까 이런 마음을 부드런 입맞춤 같아 이 노래가 들리나요 내마음을 느끼나요 이젠 그대 마음도 떨리는 내 목소리 같아 날 부르는 그 뒷모습 난 알겠어 왜 망설이나 그대 고백해요 내게 말하세요 제발 나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그대가 그립지만 말로 할 순 없군요 그걸 말할 순 없지만 내맘은 온통 그대예요 늘 수줍은 그대모습 왜 아직도 망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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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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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지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그렇게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행복해야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내게 힘이 되도록 힘이 되도록 네 모습을 난 기억해 그리고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제발 행복해야해 난 행복해 그동안 널 볼 수 있던 그날들 때문에 난 널 못잊어 죽는 날까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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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우리 스쳐가고
난 그대의 가슴안에 빗물되어 이제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나를 힘들게 해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은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대로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을 우리사랑을 잊지 말기로 해 이렇게 이별은 다가와 나를 아프게해 난 그대안의 가슴속에 머물고 싶어 이제 우리 서로의 길을 떠나가야만 해 흔들리는 작은 어깨 두 눈에 흐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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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왜 이렇게도 해는 나를 자꾸 따라오는지
오늘 하루는 더 더울것 같아 심한 담배연기속에 문득 숨을 멈추며 오늘 하루는 구겨질것 같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 이런나를 이상하게 봐 왠지 모르고 걸음걸인 늘어져가고 너와 만날 약속엔 이미 늦었어 처음 너를 봤을때 느낀 그런 마음이 아직 남아있을텐데 너의 화난목소리 고개돌린 모습도 내겐 모두 무덤덤한걸 왜 이렇게 더위는 나를 괴롭히는지 이젠 더이상 움직일수 없어 자꾸 몰려드는 잠에 지친 눈을 비비며 오늘 하루는 가버릴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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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우린 알고 있지 바라볼수도 다가 갈수도 없는 우리 두 맘을 외면한
차가운 운명속에 서있는 우리 하지만 난 그댄 말했지 운명을 믿느냐고 함께하고픈 푸른 날들 사이로 찾아드는 웃음들 우린 믿었지 함께한 그날들을 현실에 우는 연인들을 탓하며 비웃었지 운명을 비웃었지 현실을 믿고 싶지 않아 그많은 사람속에 우리를 향한 운명을 내 전부가 됐던 우리라는 그말이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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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우연히 그대를 바라본 날 부터 나들이 가던 날처럼 그렇게
이미 그곳에서 내 부끄럼 모르는 두다릴 원망했지 끝없이 난 네게 약속했지 그곳에 가지않아 하지만 이미 난 그곳 (그곳에) 난 가지 않아 그대 날 본다해도 내겐 아무 소용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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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왜 하필이면 오늘이냐고 늦어도 말하려고
이밤 너를 아무리 봐도 짙은 마음 많아도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oh 둘이서 만나도 혼자인것 같거든 oh 이런말하고 후회돼도 이번에만은 또 재수가 없어 채이더라도 hey~~~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인것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후회돼도 이미 혼자 둘이라도 이미 지쳤어 나도 왜 지쳤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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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누구라도 다들 그런가요 쉽게 지내나요
누구라도 다들 그런가요 쉽게 지내나요 내가 그대 맘에 들었었나요 그대 안에 머무나요 그냥 이렇게 나의 맘 모두 준다 해도 우린 다시 그 자린 걸 지난 밤을 버려진 채 그대 또 외면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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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괜찮은 사랑이지만 가둘순 없어
아직은 너의 마음을 정하지마 지나갈 얼굴이지만 더 보기 원한다면 먼 기억 속의 날 불러봐 누가 내게 옳고 그름을 말할수 있지? 내 갈길은 내 마음대로 정해 갈수도 있지 늘 그렇듯 다들 그냥 따라가는 동안 이 세상은 항상 나아지거나 변할거라 생각하지 시간은 독한 술로도 멈출수 없어 마음대로 날수 없다면 머물지마 기나긴 여행이지만 원치않는다면 긴 한숨속에 잠들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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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나 영원할거라고 생각했던 그 믿음조차 무색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겠지만 늘 모든건 변한다고 하지만 나 여기 이대로 서 있는걸 이제 너무 다른 널 보면서 나 미처몰랐던 널 알게 된거라 생각하면서 너에게 다가가도 너를 닮아가는 건 나를 잃을 뿐인데 그냥 여기서 널 기다릴게 이제 너무 다른 널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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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보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도 누가 알 수 있어 네 맘속에도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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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전에 몰랐었어 내 안에 있는 너
웃는 모습이 너무 깊어서 눈을 들수가 없어 때론 네게 안기고 싶어 내 마음은 원하지만 잠자는 동안 다 사라져 심하게 비틀거리며 취한 얼굴 오늘 처음 봤지만 넌 그 모습보다 더 낯선 곳으로 가는 걸 그때쯤 그때쯤 너 떠난 뒤에 알겠지 야위어 가는 내 얼굴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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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마른 다릴 질질 끌고 와 에 ~
바랜 머릴 풀어 해치는 너 우 ~ 헌 외투를 뒤져 천식약을 꺼내고 툇 뱉어낸 후 넌 욕같은 투로 우 ~ 안돼 왜 난 또 이런데 자 ~ 왜 워 ~ 안돼 뭘해도 되지 않아 워 ~ 취한 길에 눈이 흐려져 오오오 ~ 가는 허릴 만지고 싶은날 헤 ~ 저 앞에 선 여자 그녀는 니게 너무 섹시한데 힐끗거리며 비웃음으로 왜 날 괴롭혀 안돼 난 또 여기 이런데 자 ~ 오오호 ~~ 안돼 아무리 해도 되지않아 워 호~~ 안돼 난 또 왜이래 나를 쳐다보지마 안돼 아무리해도 되지않아 오 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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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지금 이 길 말곤 길이 없나 왜
첨엔 참을 수 있어 하나로 줄을 서 우우 돌아버리겠어 길이 어느새 세 줄로 좋아 세줄로 좋아 나두끼어 가운데로 들어가 오 웬지 이길보다 저 새는 길로 가볼까 어런 정말 실수 그 길보다 더 막혀 오 지쳐 버린 몸 모두 마음은 급하지 그러면 뭐하니 여기선 다들 길바닥에 붙은 듯이 아예 멈춘 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오 뭘 어쩌겠어 늘 그런걸 복잡해 복잡하다 정말 오 여기 앉아있긴 너무 불안해진다 벌써 늦은 시간 나도 이미 포기했어 오 내가 무리했어 그래 적어도 한시간은 아니면 두시간 먼저 다 허비할 생각하고 준비했어야 했는데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오 뭘 어쩌겠어 늘 그런걸 복잡해 복잡하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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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전날밤이면 머리맡에 모두 기다란 양말 잊었나요 우리 선물은 요술처럼 왔잖아 눈을 뜨면 웬지모를 설레임 밤에 누군가가 다녀 간거야 생각해봐요 이 모든 일들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준다면 멎지잖아요 꿈같은 일들이 하루만이라도 이루어진다면 기대해봐요 누가 오는지 우이 안에 숨어있던 사람인가요 좋았나요 오늘하루는 웃음이 나잖아요 동화속에서 본 예쁜 밤하늘 별은 눈이 되어 내리고 있죠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하얀밤이면 벌써 누군가가 다녀간거야 눈이 와요 행복하세요 HAPPY CHRIS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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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이렇게 많은 사람속에서 너를 찾아야 했어 내미는 손을 잡아줘
어렵게 가는 시간속에서 너를 만나야 했어 가난한 기억뿐인 나를 안아줘 서로를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사랑을 말하지 않아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우린 같을 수 있어 지나간 이별 뒤의 아픔도 이제 멀리 서 있어 네 안에 나를 받아줘 아직은 남아있는 슬픔도 너를 잊을 수 있어 새로운 나로 변할 수 있어 서로를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사랑을 말하지 않아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우린 같을 수 있어 믿을 수 있겠죠 (우리) 서로의 영혼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 서로 헤어져 있대도 마음만은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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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우~우~ 돌이킬수 없는 그대 마음 우~우~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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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작은 폭발 묘한 이끌림 서로가 정해진 이야기
모든 사람의 사랑 그 숨막힘 너무도 기이한 헤어짐 그래그럼 그런이후는 그 죄를 받아야 하는 일 다 깨진 거울 너머 얼굴이 그대가 절반인 날들 우~ 우~ 까만 눈물과 번진 입술의 사랑은 불결함입니까 굳은 잠금과 죽은 닫힘의 고상은 순결함 입니까 나 혼자 일어난 미친 아침은 맑아도 눈물입니다 나혼자 일어난 미친 아침은 맑아도 눈물입니다 먼길 가는 내게 그대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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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검은 밤이 내 진의를 숨쉬게 하면
얕은 잠이 새 밀화를 꿈꾸게 하면 음험한 얘기들 못내 그리고 선행의 시간들 다 멈추니 내 고귀한 이성이 매를 높이 들어 나를 병들게 해 숨이 막히는 죄의식 저 원칙의 엄숙이 자를 높이 들어 나를 미치게 해 줄에 매인 시간들 저기 멀리 새 밀애의 시간이 보이면 이미 여기 내 도덕의 종말이 닥치면 황홀의 머리를 올려 세우고 굴욕의 지옥을 다 볼테니 내 고귀한 이성이 매를 높이 들어 나를 병들게 해 숨이 막히는 죄의식 저 원칙의 엄숙이 자를 높이 들어 나를 미치게 해 줄에 매인 시간들 내 고귀한 이성이 매를 높이 들어 나를 미치게 해 줄에 매인 시간들 줄에 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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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너 내게 다가오며
다시는 웃음 흘리지마 오- 내 치욕의 시간들 사랑을 얘기하고 이제 너무나 가증스럽게 또 이별을 말하는 너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의 시간들이 네 운명이기를 사랑할때마다 일할때마다 저 파멸로 향한 길이 네 앞을 밝히기를 변한 너에게 길들어진 나로 바꾸려했어 그때 흔한 아픔은 지나가고 그 휑한 머릿속엔 지워버릴 날의 기억뿐 우울한 마음과 늘 불안함과 또 포기와 파멸들이 네 앞이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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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왜 날 또 피해
안 봐도 뻔해 제발 좀 친해 왜 나만 보면 다들 지겨워 누가 또 피해 안 봐도 뻔해 이럼 더 용길 갖기 어려워 내가 피곤해? 멍하게 말해? 그럼 난 겁나 다가가지도 못해 뭘 어째길래 다들 무거워 제발 좀 친해 나도 불편해 말없이 눈치주면 힘겨워 죽어서 지내? 그러길 바래? 니들 금안에 들어가지도 못해 뭐라고 탓하기전에 절고 있는 날 먼저 도와줘 외로웠나 묻기전에 간혀 지친 날 먼저 안아줘 잘수있게 왜 날 또 피해 안 봐도 뻔해 제발 좀 친해 다들 왜이래 뭘 어째길래 다들 원래 이래 제발 좀 친해 나도 불편해 말없이 눈치주면 힘겨워 죽어서 지내? 그러길 바래? 니들 금안에 들어가지도 못해 뭐라고 탓하기전에 절고 있는 날 먼저 도와줘 외로웠나 묻기전에 간혀 지친 날 먼저 안아줘 잘수있게 뭐라도 뱉은 얼굴로 말을 더럽게 하지마 나눠먹기 하듯 불러 화를 더 돋구지마 틀에 박힌 그 얼굴로 나를 쳐다보지마 위로하듯 머릴 굴려 나를 시험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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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비밀이 없어 왜들 목을 졸라 버릴까? 죄도 아닌것 갖고
말 만들기에도 참 지치겠다 재주껏들 케내고 마구 써서 튀어 보겠다? 지난건 늦게라도 더 붙어먹고 까낸다 확인되지 않아도 먼저 뱉어놓고 보겠다? 쓸것없는 날이라도 여기저기서 찾아내 칸이라도 메꿔야 돼 "누굴 밟아볼까?" 비밀이 없어 다들 말을 돌려 버릴까? 왜들 열받게 하는덴 하~ 도 트겠다 이번건 무난하고 또 써서 먹여 보겠다? 무기력한 얼굴들을 오만하게 쳐내며 교묘하게 씹어야 돼 "너도 망쳐 볼까?" 비밀이 없어 왜들 목을 졸라 버릴까? 죄도 아닌 것 갖고 비밀이 없어 다들 말을 돌려 버릴까? 왜들 UH! 잠깐만 너는 아나? 네 펜 하나 이거에 기고 떠는 사람 너무도 많아 모두가 아마 네 입을 막아 넘기려하겠지만 절대로 쉽지 않아 잘난 인간 내눈에 밉보이는 순간 시작되는 너의 시대 수난 모두가 진저리 치는 나만의 잔머리 까맣디 까만 거머리처럼 피빨아먹더니 아무도 듣지 않는 너는 벙어리 남은건 하하 나에 대한 분노덩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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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만나러 가기 재미있었나 호오 불안하게도
사랑에 독이 좀 있었나 흐음 예상한대로 나의 괴로움 너의 그리움 나의 버거움 너의 외로움 이제는 내가 전과 달라 널 더 느낄 수 없어 지루함만 갖고 있는 날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너랑은 하기 좋았었나 난 차암 이상하게도 전엔 할말이 많았었나 난 하암 고단하게도 나의 괴로움 너의 그리움 나의 버거움 너의 외로움 이제는 내가 전과 달라 난 더 맞출 수 없어 미안함만 갖고 있는 나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놔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정말 미안 너 날 나줘 뭘 위하는 일인지 서로를 모른체 늘 같은 전화 난 침울해 이건 피곤한 미래 점점 더 많이 바래 놓아 주기를 나는 원해 점점 너 왜 이래 제발 잊어 주기를 원해 먼저 내가 얘기해 일이 되면 다 피곤해 먼저 니가 좀 피해 널 보기도 참 미안해 점점 더 많이 바래 놓아 주기를 나는 원해 점점 너 왜 이래 제발 잊어 주기를 원해 원해 먼저 내가 얘기해 일이 되면 다 피곤해 먼저 니가 좀 피해 널 보기도 참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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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1998)
구원을 말하는 성자의 목소리
이제는 그들을 버릴 때다 길들여지는건 관계의 굴레 나는 굴할 수 없다 허기진 나의 미래 자애로운 웃음 그 뒤에 가려진 속임과 훼방에 난 지금 약하나 내가 나를 만든다 죽음을 건 이 삶에서 날 지켜갈수 있도록 누구의 말도 개의치 않아 난 혼자다 내가 나를 벌한다 편한 도움도 필요치 않아 난 변한다 세상에 나를 바친다 반신반의에 후회는 없다 아직은 불안하나 내 믿음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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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하늘이 푸르질 않아 내 작은 가슴엔
매일 매일 흐린 날들이야 별들이 보이질 않아 너 떠난 밤부터 매일매일 텅빈 하늘일 뿐 지나는 사람속에 묻혀도 봤지만 느낌없이 또 가버린 하루 거리마다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들 하나씩 품에 안아보지만 그대여 채울 수 없는 허전한 너의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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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규찬 1집 - Since 1993 (1993)
난 그댈 보면서
많은걸 잊을 수 있지. 젖어든 나의 눈가에도. 그대 부드러운 손길 다가와~ 그대를 바라볼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걸~~나만의 그대가 될 수 없는 서글픈 순간들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나는 그대만의 사랑이 되고 싶은걸~~ 흔들리는 나를 본다면 언제나 처 럼 들여주오 그 노래 우리 처음 만난 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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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by 김현철 [ost] (1994)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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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by 김현철 [ost] (1994)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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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by 김현철 [ost] (1994)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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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by 김현철 [ost] (1994)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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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네온속으로 노을지다 by 김현철 [ost] (1994)
연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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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상원 2집 - Funky Station (1998)
타락하는 나를 받아줘 나 오늘 이렇게
원하고 있어 이미 꿈에서 널 안아본 날 가져주길 바래 이젠 말로하지 않겠어 그냥 얻을 수 있어 오늘밤 이런맘 난 주체할 수 없었어 하고싶어 더 말은 말아줘 모두들 이런일 다 비밀스레 숨기며 날 천하게 바라보곤 해 널 생각하면 숨이 가빠와 내마음 이렇게 뜨거워 있어 그안에 니가 잠시 들어와 날 식혀주길 바래 이젠 말로하지 않겠어 그냥 얻을수 있어 오늘밤 이런맘 난 주체할 수 없었어 하고싶어 더 말은 말아줘 모두들 이런일 다 비밀스레 숨기며 날 천하게 바라보곤 해 네가 완전하지 않다는 말 한적 있었었잖아 넌 그래도 상관없댔어 다들 아무렇지 않은척 깨끗하게 서있지 나 참을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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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시원의 겨울이야기 [omnibus] (1998)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면 머 리맡에 모두 기다란 양말 잊었나요 우리 선물은 요술처럼 왔잖아 눈을 뜨면 왠지모를 설레임 밤새 누군가가 다녀간 거야 생각해 봐요 이 모든 일들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준다면 멋지잖아요 꿈같은 일들이 하루만이라도 이루어진다면 기대해 봐요 누가 오는지 우리 안에 숨어있던 사람인가요 좋았나요 오늘 하루는 웃음이 나잖아요 동화속에서 본 예쁜 밤하늘 별은 눈이 되어 내리고 있죠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하얀 밤이면 벌써 누군가가 다녀간 거야 눈이 와요 행복하세요 HAPP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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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진석 1집 - My Life (1995)
내게도 내게도 새벽 안개속에
이슬같은 사랑이 올꺼야 그런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에는 멋진 사람 만날 것 같아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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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잊지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너를 생각해 널 참지못하고 투정부린건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기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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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붙잡아도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아플꺼라 생각해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분홍색 뺨 사랑에 물든 얼굴로 그대 앞에 서 있어 나를 감출 수 없어 첫눈에 날 반하게 했던 미소로 그댄 웃고 서 있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깊은 밤 하늘 달빛으로 우릴 비춰주네 휘황하게 춤을 추며 그대 손을 잡고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 오~ 난 그댈 원하고 있어 이젠 멈출 수 없어 빠져들듯 까만 두눈 그대는 달아오르고 있어 나는 알 수가 있어 더 늦기 전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 떨리는 마음 두근거림으로 난 그댈 원하고 사랑해 그대와 춤을 그대는 춤을 추며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바라보네 부드럽게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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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힘들게 미뤄 왔던 말
편하게 하고 싶은 말 오늘 밤 그대 candle and sweet wine 숨겨둔 나의 마음을 I love you 오래된 그 말 그런거 이제는 그만 오늘 밤 그대 long kiss and goodbye 바람 난 나의 마음을 *나를 너무 원한 너는 너무 변한 나를 모르고 있나 이별을 원한 나의 말에도 넌 허락하는지 긴 한숨만 지루해 힘들게 미뤄 왔던 말 편하게 하고 싶은 말 오늘 밤 나는 long kiss and goodbye 다시는 못 볼지 몰라 I love you 오래된 그 말 그런거 이제는 그만 오늘 밤 나는 long kiss and goodbye 다시는 못 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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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흰 눈이 나리는 오후
까페 앞에 서니 그대가 보이네 어쩜 놀라는 랑데부 부끄럽게 설레이는 내 가슴 퉁탕퉁 멈춰 그만 숨가쁜 순간 그대 내 손 잡으면 들킬 테니 폼나게 근사한 오늘이 아쉽게도 저물기 전에 음 저기 있잖아요 우리 오랜만에 만났잖아요 딱 한번만 따뜻하게 안아줘요 먼춰 그만 시간이 가면 이 순간의 사랑도 끝날 테니 폼나게 근사한 오늘이 아쉽게도 저물기 전에 음 저기 있잖아요 우리 오랜만에 만났잖아요 딱 한번만 따뜻하게 라라라~~~~~~~~~ 음 저기 있잖아요 우리 오랜만에 만난거잖아요 딱 한번만 따뜻하게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regarde ma cherries, II neige, les flacons qui epousent ton bisage devoilent ton l’ essence 봐 내 사랑 눈이 와 네 얼굴을 담은 눈송이가 너의 진실을 보여주고 있어 II neige, n’est-ce pas merveilleux, Mon amour Je voudrais te serer contre moi, t’ embrasser. Passons la muit la sur ce banc tout les deux 눈이 와 아름답지 않니? 내 사랑, 내 곁으로 더 다가와 너를 안고 싶구나 그 벤치에 앉아 둘이서 밤을 지새자꾸나 Si seulement je pouvais te serer contre moi Te garder pres de moi, je voudrais te faire l’ amour 네가 내 곁으로 다가오게 할 수만 있다면, 너를 내 곁에 머물게 할 수만 있다면 너와 사랑을 나누고 싶구나 Mon Coeur, ma cherie, je suis si heureux de te revoir 내 마음은 내 사랑 난 널 다시 만나 더 없이 행복해 Ma cherie, reagrde, regarde la neige tomber C’ Est magnifique. Laissenmoi t’ embrasser 내 사랑 봐 눈 내리는 걸 봐 너무나 아름다워 널 꼭안게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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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더운 날 너무 무더운 날 그댈 만나게 됐어
반가운 마음에 안고 싶지만 자꾸 나는 땀이 싫어 손도 잡지 않았어 무척 점잖은 분위기 아~ 코메디 같아 더운 날 너무 무더운 날 그댈 만나게 됐어 반가운 마음에 안았겠지만 자꾸 나는 땀이 싫어 그냥 밀어 버렸어 무척 어색한 분위기 아~ 코메디 같아 아~ 코메디 같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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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알고 있어 기횐 이번 한번이란 걸
널 원하는 마음은 시간을 넘고 넘어 이렇게 생각해봐 왜 이러는지 왜 너만 원하는지 그렇게 채이고 또 다시 도전하는 기분을 넌 아마 모르겠지만 알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이란걸 조금만 다가와 내 얘길 들어주지 않을래 말을 해봐 왜 안되는지 내가 싫은건지 이렇게 긴 시간 붙잡고 늘어지는 사랑을 넌 이해 못하겠지만 이게 다 모두 한 사람 때문이야 그게 너이기 때문이야 다른 이유 없어 너에게 나를 주고 싶어 너에게 꼭 날 받아줘 꼭 날 받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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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뭐라도 말할게 있는 것처럼 불러 놓고
2분도 못 참고 일어서서 나가고 말걸 왜 더 *안아주기를 대뜸 원한 것도 너 잊어주기를 대뜸 말한 것도 너 It’s gonna be rolling It’s gonna be rolling It’s gonna be rolling 사랑이 이리 힘든지 두고 볼 일 It’s gonna be rolling 이젠 다 온 것 같아 졌어 나는 됐어 이게 다라면 뭐라겠어 너무 많이 됐건 조금 됐건 시간이 됐다 믿어 * 이번 일 어떤지 모르는걸 괜히 내 마음 너에게 뺏겼나 아냐 난 아냐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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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모든 주위의 반대 이길 수 없는 어떤 허망함
다른 누구도 안돼 어쩔수 없는 그댄 나의 로미오 My Romeo My Romeo 그래 이게 나의 비극인거야 그대만 보는 이런 마음을 믿어 주는 한 사람 난 우리 만남을 어느 누구가 뭐라해도 괜찮아 우릴 묶어 주는 말 사랑 아름다운 죽음이 의미가 될 순 없는거니까 영화처럼은 안돼 불행하게도 그댄 나의 로미오 My Romeo My Romeo 그래 이게 나의 비극인거야 그대만 보는 이런 마음을 믿어주는 한 사람 난 우리 만남을 어느 누구가 뭐라해도 괜찮아 우릴 묶어 주는 말 사랑 나도 막을 수 벗는 아무도 어쩔 수 없는 그댈 향한 마음을 늘 그대만 보는 이런 마음을 믿어주는 한 사람 난 우리 만남을 어느 누구가 뭐라해도 괜찮아 우리 묶어 주는 말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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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이제는 모두 돌아가 제 자리에 앉는다
불타는 열정에 가리워졌던 고운 얼굴들어 미소를 보내는 시간 떠나간 착한 연인들 서로 안부를 묻고 다락방 전설이 끝나기 전에 그리운 손을 잡고 고맙다 인사를 하네 해는 유리 거울로 달은 그림자 너머 별은 벌거벗는 이 가슴에 깊어지라고 더 깊어지라고 평화롭게 반짝이면서 안으로 뜨네 사랑… 아름다운 길 용서를 만드네 드높은 하늘 모든 것 이해하며 감싸 안아주는 투명한 가을날 오후 모든것 이해하며 감싸 안아주는 투명한 가을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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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달이 한숨 쉬는 이상야릇한 밤
살을 포옹하는 병든 영혼의 밤 희고 가녀린 어깨 위 붉게 오른 혈흔 타는 입술의 무례함 잠을 훑어 간 꿈 *tell me why 우리 용서 할 수 없는 죄만 남기고 버려진 밤 tell me why 잠시 내게 머문 흔적만 남기고 멀어진 너 사라진 밤 술에 취한 안개 지쳐 창백한 밤 한숨 속을 걷는 슬픈 황홀의 밤 분에 짓눌린 목덜미 서툰 비밀의 처음 혀에 감기는 채찍질 말과 침묵의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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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4집 - 꽃 (2000)
수많은 밤을 남 모르게 별을 헤며 날 위로해
강해지길 기도하고 지나간 이별로 울기도해 날 떠난 그댄 잘 있는지 다가올 만남을 빌기도 해 *끝이 없는 미련들 소리없는 바람들 나의 어둠 속에 빛 되도록 날이 가기 전에 별이 지기 전에 나의 방황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욕망을 나의 절망을 다 잊기로 해 나를 믿기로 해 (아멘) 첫 별이 뜨면 난 어느새 새로운 시작을 기도해 * 나의 평안을 나의 사랑을 별에 기도해 날 믿기로 해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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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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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들어봐 나의 노래 소리
이 세상 기쁨과 슬픔이 있지 언제까지 자유로이 노래부르리 사랑의 노래 언제나 예-- 사랑만이 필요해 우리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자유로운 평화 꿈꾸어봐 예-- 내 노래를 들어봐 우리 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불러봐 따라따라 따라따라따--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노래 모두함께 따라띠라 따라띠라따-- 들어봐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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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4집 - Soul Tree (2004)
어느 늦은 밤 술에 취해 맑은 기억
너도 모르는 내게 있어 아픈 기억 낡은 이력서에 쓸 거라곤 출생 뿐인 날 바로 니가 건졌어 너무 보잘것 없던 인생에 별을 달았어 나는 니가 고마워 화를 알았어 * Hey U come on- 준비가 됐니? 이건 나의 불행일뿐 너의 탓은 아니야 Hey U come on- 미안하지만 이건 나의 문제야 니가 나쁜 짓을 한건 아냐 힘이 없던 난 너의 길을 따라 갔어 같은 시간을 나눠 쓰며 만족했어 이젠 아무렇게 우습게 볼 내가 아니야 너는 비웃겠지만 뒤에서 욕하며 짖는 너는 별거 아니야 나는 니가 고마워 화를 알았어 * 이젠 너의 간섭 없이 살 거야 나를 멸시 했어 경멸 섞인 눈으로 널 칠거야 이전의 내가 아니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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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4집 - Soul Tree (2004)
사는 게 힘들어 그런 내게 쉽게 하는 말
시간이 너를 지워버리면 모두 잊혀진다고 술한잔 기울여 나를 위로하려 하는 말 웃으며 모두 고맙다 하며 끄덕 거리며 이별의 건배했지만 너를 만져본 적이 있겠니 너와 말해 본 적 있겠니 너를 사랑하고 하는 얘기겠니 모른다고 모른다고 눈물이 뿌옇게 잔이 흐르도록 고여서 슬퍼도 그 흔한 남자여서 난 울 수가 없었어 취한 날 보내며 인사 하듯 쉽게 하는 말 힘을 내 다시 시작인거야 더 좋을 거야 다른 사랑하라지만 너를 알고 하는 얘기겠니 화난 모습에 반했겠니 너의 잔소리로 잠을 청했겠니 아무도 모른다고 눈물이 가득히 잠못 이루도록 고였어 슬퍼도 그 흔한 남자여서 난 남자라서 울었어 참을수가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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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歌樂 첫번째 [remake] (2004)
난 난 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 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 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가나 세상은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은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시 흐르네 내 눈빛 속 그대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와의 시간은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 바랜 사랑 속에서 그대 왜 잠들려하나 시간은 오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 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 속에 나 내 눈빛 속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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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전시회 4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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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의 프로포즈 1집 [omnibus, live] (1999)
You believe, that I've changed your life forever
And you're never gonna find another somebody like me And you wish, you had more than just a lifetime To give back all I've given you and that's you believe But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And I owe you more than life, now more than ever I know that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 I'm amazed when you say it's me you live for You know that when I'm holding you, you're right where you belong And my love, I can't help but smile with wonder When you tell me all I've done for you Cause I've known all along But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And I owe you more than life, now more than ever I know the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 Cause I owe you the sunlight in the morning And the nights of all this loving that time can't take away I know the it's the sweetest debt I'll ever have to p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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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1 Happy Christmas & Last Christmas [omnibus, carol] (2001)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nly hosts sing Allel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The first noel the angels did say Was to certain for shephards in fields where they lay In fields where they lay keeping their sheep On a cold winters night That was so deep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Noel Noel Noel Noel Born is the king of Isr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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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1 Happy Christmas & Last Christmas [omnibus, carol]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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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백 (Confession) by 이두헌 [ost] (2002)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우~우~ 돌이킬수 없는 그대 마음 우~우~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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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의 프로포즈 1집 [omnibus, live] (1999)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나약한 내가 뭘 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우~우~ 돌이킬수 없는 그대 마음 우~우~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픔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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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의 프로포즈 2집 [omnibus, live] (1999)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 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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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나를 슬프게 하지마 너는 내맘속에 있어
나 없는데로 떠나가줘 나를 아프게하지마 너는 날 울리고있어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기억을 뺐아줘 나를 위해 울던시간도 되돌릴 수 없는 네 맘도 바보같은 나도 다 이해해 다시 올 수 없는 그날은 마지막 눈물로 지우며 나를 아프게하지마 너는 날 울리고 있어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기억을 뺏아줘 나를 위해 울던 시간도 되돌릴수 없는 니맘도 바보같은 나도 다 이해해 다시올수 없는 그날을 마지막눈물로 지우며 사랑했던 너와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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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기억 속에 아름다운 그대
보고 싶어 oh my sharry 살을 스쳐가듯 바람 같은 너에게 난 다시 돌아갈 거야 날 봐 서글프게 너무 병들었잖니 끝없는 상상 속에 너를 안고 안 온 거야 (날 봐 서글프게 너를 안고 안 온 거야) 웃음조차 차게 울리는 깊은 우물 속에 스러져버린 너와 나의 시간 속에 아름다운 그대 보고 싶어 oh my sharry 살을 스쳐가듯 바람 같은 너에게 난 다시 돌아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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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아직 나는 작지만 이미 정해진 길도 있지만
머리 숙이며 난 기다려왔어 안녕 다 놀라지마 재로 묻어둔 푸른 꿈들은 오래 전 너와 나의 기도였잖아 지친 날개를 고쳐 숨겨 접은 건 변한 게 아닌 걸 알잖아 오늘 나는 다른 하늘 날을래 나도 모를 다를 나를 찾을래 너라는 큰 힘이 내게 있어 오 그래 너는 나의 조금 간절한 인사야 잘은 모르겠지만 다들 웃는 말로 날 막겠지만 오늘이 오기를 난 기다려 왔어 안녕 더 붙잡지 마 눈물로 깨물은 분의 나날들 굳은 다짐으로 이겨 나갈게 고마워 너는 멈춰선 나를 깊은 잠에서 깨웠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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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파랗게 비가 개인 날
하늘색 예쁜 구둘 신고 가볍게 나풀대며 그 집 앞을 찾아가 첫사랑 니가 사는 곳 좁고 긴 작은 골목길 안 하얀 색깔 담 그 위에 내 마음을 적어봐 난 그냥 네가 좋아 날 모른대도 좋아 언젠가는 알아줘 나 널 원하는 사람 나야 나 널 다 아는 사람 기막혀 얼굴 붉혀하지마 그래도 너만 바라봐 반갑게 문을 여는 너 담장에 까만 글씰 보며 수줍은 듯 어색하게 웃고만 있었어 난 그런 네가 좋아 잘 웃는 네가 좋아 이것만은 알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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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풍차가 도는 조각 공원 곱게 수놓인 튜울립 꽃 모로코 풍의 궁전 지나 빙글뱅글 회전 목마들 하늘엔 슁슁 애드벌룬 붕붕 나르는 커피잔 수대 시원한 오후 지나 까만 밤하늘 불꽃 퓽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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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하늘을 덮은 크고 어두운 구름 위에 난 숨어살고 있어요
검은 얼굴의 큰 사람들 손에 거짓 없는 혀가 잘려나갔죠 입뿐인 나는 오그라들은 심장의 소릴 듣고 자라왔어요 눈을 감으면 겁에 질린 나 아무에게도 매만져 달란 말을 못해요 내 이름을 잘 보세요 내 이름 고아 손을 펴면 텅빈 거죽뿐이죠 그대 이름을 보세요 네 이름 고아 같은 얼굴의 나는 너 날 믿나 안 믿나 물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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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나는 기다리고 있네 너는 얼은 발걸음을 멈추네 살을 파고드는 바람 차가운 숲 뒤로 넌 시린 손을 흔들며 인사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 해 안녕 원한다면 조용히 눈을 감고 너를 보내 겨울, 눈이 투명하게 춤추네 너무 평화로운 오후 초라한 얼굴로 난 시린 눈을 감추며 이별해 안녕 떠난다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로 슬프게 해 안녕 원한다면 조용히 눈을 감아줄게 나를 너무 아프게 만드네 영원히 묻어둘게 겨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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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 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다 다짐했어 내 모든 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걸 울고 싶은 걸 난 괴로워 네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날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 많은 걸 갖고 싶어 너의 마음을 가질 수 없는 난 슬퍼 너에게 편지를 써 내 모든 걸 말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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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끝이 닳아버린 교복을 보며 너도 많이 야위었다 힘겨워 하던 밤
불안한 잠에 지친 얼굴을 보며 나지막이 숨죽여 노래 부르던 밤 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짓지마 구속 같은 이 시간을 벗어 나오면 새롭고 낯설은 딴 세상일 거야 문을 열어 저 어둡고 사납게 거친 하늘을 봐 아무도 도울 수 없어 나 혼자 일어서야 해 지금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의 여정들이 내게 다가와 잊지 말아 이 푸르름의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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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던 그 날 온통 푸른빛은 더해 가고
여린 하늘 아래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빛과 만났죠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꿈처럼 스쳐가는 그대의 미소 지친 나의 맘을 열어가고 바라만 보아도 꾸밈없는 마음 늘 함께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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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5집 - Sora's Diary (2002)
그녀는 이미 죽었어요 반듯한 이마에 석고처럼 굳어 창백한 얼굴
빛나는 황금색 머리카락이 한올한올 연꽃으로 물에 흘러 떠나가고 채 식지 않은 살구빛 입술은 뜨거운 심장으로 살아있는 소년의 눈길을 머물게 하지만 아무리 걱정스러운 몸짓으로 되돌리려 해도 축 늘어진 두 팔을 어쩔 수는 없어요 해가 달이 되도록 쉬지 않고 조잘대던 상아색 두 발은 하늘로 곧추 세워진 채 어디로도 움직일 생각은 안 해요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가슴 똑같은 금발에 똑같은 목소리를 가진 처녀들이 저기 저렇게 많은데 다시는 어디에서도 알아볼 수 없을 나의 그녀는 이미 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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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ue 1집 - Hue (2003)
그네 (정지찬 작사/이소라 작곡)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멈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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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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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반은 장난이었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 나는 그저 그저 장난인 줄로만 알았지 나도 첨엔 그랬어 내맘 어쩔수가 없었어 나는 그냥 그냥 다른 무대에서 마주친다 해도 우리 피하진 마요 오히려 그런모습 더 슬프니까 그날밤을 잊을 수 없어 처음 입을 맞춘날 아주 멀리 떠났으면해 그렇게 바랬었지 그날밤을 난 기억하지 그댈 품에 안고서 그럴 수 없는 내가 싫어 No No... 짧았지만 아직 꿈만 같아요 미치도록 그댈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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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트리오 1집 - 첫 만찬 (1998)
이번 Trio 녹음중 우린 "Sanfrancisco"에 갔지
미국 친구들 Horn Session이 필요 했거든 1 Dollar가 새로운 요즘 내리기 힘든 결정이었지만 포기하기엔 너무 아쉬워 한 수 배웠지 호랑이 잡으로 그 굴에 들어간거지 예상한 대로 다들 참 잘들하더군 그런데 정작 배운건 다른곳에 있었지 뭐야 맙소사 어느 Cafe 어느 식당 어느 건물에 가도 이런글이 써 있더군 " No Smoking please No Smoking please"라는 짧은 글속에 깔끔한 도시 담배 광고의 Cowboy는 없고, 건강한 사람들 그들은 만들지 애연가들의 천국인 여기 우리를 위해 No Smoking 공장안에서 담배를 말겠지 정말 근면한 사람들 바로 이거야 우리가 정작 배운건 멋진 미국 담배 광고속 Cowboy는 그냥 Model이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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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트리오 1집 - 첫 만찬 (1998)
어떤날은 외롭고 그땐 맘이 무겁고 어떤 밤은 지겹고 그땐 말이 괴롭고
그런나는 외롭고 외론맘이 무겁고 무거운 밤은 지겹고... 이렇게 굳어있는 난 말이야 이렇게 비참해진건 말이야 다 화를 냈던 날부터야 변했던 날부터야 너를 잊던 날부터야 난 불안했던 낮부터야 그랬던 낮부터야 우울했던 낮부터야 난 Rap : 도대체 나는 왜 이런거야 맨날 이게 뭐야 나만 그런거야 아니면 사람들 다 그런거야 정말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너를 정말 얼마나 사랑했는데 왜 또 너를 보낸건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건데 후회하면 뭘해 또 다시 또 해 안뜨면 또 반복해 후회할 짓을 왜 또 해 난 참 왜 이렇게 바보같지 참 참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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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 Overlap (1996)
내게 약속해줘
오늘 이 밤 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함께 가는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담긴 두려움 * repeat 다시 한번 자신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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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 Overlap (1996)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TURN IT ON,TURN,TURN,TURN TURN IT ON.DO WATCH THE TV TURN IT ON,TURN,TURN,TURN TURN IT ON.I'M ALIVE 그렇게 날 지켜봐줘 네 깊은의식속에 오직 나혼자만 아무런 간섭없이 숨쉬고 싶어 즐거운 세상만을 너에게 보여줄께 아무것도 어렵지 않아 너의 수준을 나는 잘알고 있어 어떻게 해야 니가 즐겁고 슬프하는지 아무런 생각하지마 그저 높은 쿠션에 기대누워서 나를 편히지켜봐줘 걱정하지마 니가 진정 원하는 현실은 내속에 있어 *repeat 지금은 다 잊어버려 골치만 아픈 너의 그런 현실들을 잔소리만 하는 네 부모님들도 또 내일부터는 기말고사라는 것까지 **repeat 지금 TV는 살아있다 TV는 살아있다 지금 TV는 살아있다 그녀의 텔레비젼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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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너를 스쳐갈 수 있었다면 지금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너를 모르고 살던 세상이 마음은 더 편했을텐데
인연이 아닌 사람이었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너는 내 곁에 있어야만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 거야 인연이 아닌 사람이었어 사랑할 수 없다 생각했지 우린 둘이 같이 서있어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 새하얀 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 같은 사랑 너를 안고 숨을 쉬면 세상에 너밖에 없는데 우린 서로 시랑하고 있어 세상이 조금 더 아플지라도 너를 볼 수 있는 밤이 오면 슬픔은 다신 없을거야, 슬픔은 다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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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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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안의 블루 by 김현철 [ost] (1993)
난 난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속에서 그대왜 잠들어가나 세상은 아직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은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워~~~~~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다시 흐르네 내눈빛속 그대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와의 시간은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 바랜사랑속에서 그대 왜 자들려하나 시간은 오 아직 그대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워~~~~~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속에 나 내 눈빛속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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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ristmas With Pfull - With Christmas [omnibus, carol] (2004)
Hang all the mistletoe
I'm gonna get to know you better This Christmas And as we trim the tree How much fun it's gonna be together This Christmas The fire 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Presents and cards are here My world is filled with cheer and beat you This Christmas Lights twinkle all around But your eyes outshine the town They do This Christmas Fire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Fireside is blazing bright We're carolin' through the night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And this Christmas) And this Christmas will be A very special Christmas for me Christmas for me (Merry Christmas) (Gonna have a little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Gonna have a little merry Christmas) huh mrolin' through th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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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6집 - 눈썹달 (2004)
좁고 어둔 방 거울 속에 나
그늘진 얼굴 참 못생겼어 이렇게 못나 혼자 남아 아직도 너를 그리워 해 이렇게 나만 서럽게 남아 반기지 않는 전화를 해 화를 내고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내게로 돌려줘 아무 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동굴 같은 방 먼지 같은 나 이렇게 못난 나 혼자 남아 오늘도 먼저 그리워해 이렇게 나만 서럽게 남아 다시 또 먼저 전화를 해 화를 내도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네게로 돌려줘 아무 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거울 속에 나 참 못생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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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6집 - 눈썹달 (2004)
한참동안 넌 말이 없었네
침묵속에 첫 눈이 왔었네 농담처럼 웅얼거리다 표정없이 뒤돌아섰네 이러면 안돼 붙잡지만 너의 마음은 거기 없었네 한참동안 난 말을 잃었네 모든 말이 다 낯설어졌네 기억들이 허물어지고 진심마저 길을 잃엇네 허공에 휘휘 눈보라 치고 너의 마음은 이미 없었네 이러면 안돼 붙잡았지만 나의 사랑은 이미 없었네 한참동안 넌 말이 없었네 첫눈이 왔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