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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민 - Hong Min (1974)
아무도 몰래 너와 둘이서
만나던 그 호숫가 나 홀로 너를 그리며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네 어젯밤 꿈에 너를 보고서 나 여기 왔네 아무도 몰래 손을 잡으며 만나던 그 호숫가 별처럼 수많은 사연 물결처럼 밀려 오는 옛일을 생각하네 꿈속에처럼 다시 만날까 나 여기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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