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고 눈물겨웠던 저마다의 추억을 생각하며
따뜻한 노래 하나가 세상에 나왔다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상파 방송에도 이미 여러번 출연한 바 있는 김병주씨
'우린 아직 청춘이야' 라는 타이틀의 따끈따끈한 신보가 발표되었다.
일찍이 예술계통에 두각을 나타냈던 김병주씨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만능 재주꾼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의성편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SBS 스타킹, 아침마당, 동네스타, 노래가 좋아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성악을 전공하다 시각장애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그의 친구 '달오' 씨와 함께
'달오와 병주' 라는 네임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애잔함을 선사했다.
녹녹치 않은 삶의 무게 탓에 생활을 위해 중년까지 달려왔지만
한발 뒤에서 언제나 예술인으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진정 예술을 사랑하는 가수 김병주씨
경기도의 한 작은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꿈 역시 접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
중년들이 공감할 친구라는 의미
중년들이 공감할 그 시절의 회상
진정 그 의미를 생각하며, 언제나 청춘이길 바라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바로 청춘임을 외치는 김병주씨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