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찾아 떠돌던 501호 방광식
다양한 알바를 섭렵한 504호 왕덕진
래퍼가 되겠다며 대문을 박차고 나온 금수저 503호 탁금배
이들은 방음이 취약한 두식원룸에 거주하는 청년 세입자들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새벽 3시만 되면 노랫소리가 벽을 타고 넘어온다.
첫날은 노랫소리에 짜증이 났다가 둘째 날은 기다리게 되고
셋째 날은 급기야 같이 부른다.
이렇게 한 명 한 명 합류해서 4명의 완전체가 된 '원룸소년단'
생긴 것도 사는 모습도 각기 다른 이들은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원룸소년단의 첫 번째 앨범! "월세가 밀렸어"는
신나는 비트에 공감 가는 가사로 누구나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기분 좋은 곡이다.
Lyrics by 원룸소년단
Composed by 원룸소년단
Arranged by Yezan
Drums : Yezan
Organ : Yezan
Guitar : Yezan
Bass : Yeza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