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피그말리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인보컬 '정다은'이 '정소안'이라는 새로운 가명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두 번째 싱글 앨범 '새벽'으로 다시 찾아왔다.
이번 앨범에도 직접 작곡, 작사, 편곡을 도맡아 싱어송라이터 소안만의 정서,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귀르가즘, 고막여친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Second Single '새벽'
* 새벽 : 먼동이 트려 할 무렵.
정소안 "우리 모두 다 모든 게 처음이잖아요. 용감했던 저에게도쉽게 시작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 곡에서는 '새벽'이란 단어를 '내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의미한다.
그렇게 나의 새벽이 다 지나가버린 줄 알았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나 봐.
사회 초년생의 여전히 외롭고 쓸쓸한, 아주 차가운 감정 상태를 잘 표현해 듣는 이의 많은 공감을 일으킬 곡이다
프로듀싱정소안, 믹싱, 마스터링은술탄오브더 디스코의 홍기가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