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이별, 정다와의 두번 째 앨범인 '하늘이시여'는 춘향전 심청의 어머니 곽씨부인의 삶과 죽음을 축제로 재해석 한 곡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누구에게나 슬픔과 시련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세상의 고난과 역경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하는 제 2의 삶을 밟아가는 과정으로 해석 될 수 있기에 곽씨부인의 삶과 죽음을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곡을 담아보았다. 작곡가 오태훈의 곡과 가사로 소리꾼 정다와 특유의 음색을 입혀 다시한번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