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HEADY의 여름 곡 ‘cafe’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그때의 발랄한 느낌과 상반되는 잔잔하고 담담한 느낌의 곡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기이고 개별적으로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라 준비한 곡이다.
무기력하고 지치는 일상이 늘어가는 나날에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 함께 겪고 있다고 공감을 주려고 하였다.
하루 끝에 나만 이런 걸까 하는 불안감을 느낄 때 들으면 '누구나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겪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있길 바라며, 직설적이고 담담하게 표현 했다. 모두가 지칠때 한 번 쯤은 위로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이다.
‘불안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느낌의 곡들을 적절한 시기에 맞춰서 많이 발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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