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Joshua)’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합을 맞춰온 두 멤버의 케미스트리를 기반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사색적인 가사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그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색채를 가진 다른 뮤지션을 딱히 떠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들의 네 번째 공식 발표 음원의 타이틀 ‘밤의 귀로에서’는 곡을 쓴 김기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
작 했을 때 퇴근길에 느낀 것들을 덤덤한 마음으로 적었던 일기를 기반으로 쓴 곡이다. 자아와 현실의 갈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쓴 이 노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만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관한 문제를 감성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두 번째 곡인 ‘무덤’은 삶을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강인함에 대한 찬양을 한 노래이다. 강한 락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서 ‘조슈아’가 보이고 싶어하는 다양한 음악적 기반을 엿볼 수 있으며, 장르적인 음악 속에서도 ‘조슈아’만의 색채가 강하게 묻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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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Joshua 1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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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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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 보컬
01. 밤의 귀로에서
Drums 김영호
Keyboards 김기태
Seaboard 김기태
Electric guitar 김기태
Acoustic guitar 김기태
Bass guitar 김기태
Sung by 김기태
02. 무덤
Drums 김영호
Keyboards 김기태
Electric guitar 김기태
Bass guitar 강현구
Sung by 김기태
All song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딩딩김
Artwork by 써니몽
Produced by Jos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