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진솔한 고백
때론 음악적 언어를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보컬리스트 정다정전도사의 싱글음원이다.
프레이즈 음악신학교 실용음악전공한 이후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단기사역과 연중사역 등 2008프랑스 ․ 영국 등 유럽투어를 함께 했으며
남궁송옥 일본앨범 Chorus 참여한 실력파 가수이며 다수의 음반에 참여했다.
목회하시는 아버님의 교회에서부터 항상 찬양하는 역활을 담당해왔다.
그래서 예배때마다 찬양를 통해 더욱 하나님과의 깊은사랑을 경험한 그녀는 월드비전커뮤니티에 속해있는 쉐카이나기도의집과
브라이드워십 팀에서 8년동안 예배인도자로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며 더욱 깊은 기도와 묵상으로 찬양을 풀어낸 그녀의 고백이 여기에 담겨있다.
이번 싱글앨범 ‘하나님의 지팡이’는 작곡자 유봉기목사님과 오랜 인연으로 이번 음반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광야 깊은 곳으로 들어간 모세! 하나님을 만난후 그의 인생이 귀하게 쓰임 받게되는 모세의 인생을 노래한다.
이번 노래의 편곡을 맡은 '재즈이노베이션'의 대표이자 기타리스트 이대인 교수가 이번 곡의 모든 편곡과 연주를 맡아서 담당해주었다.
퓨전재드 'Rain Drop'앨범을 발매한 재즈 아티스트이며 다양한 편곡과 연주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지팡이’ 작곡가 유봉기목사는 찬양사역자로서 목회의 현장에서 사역하며
깊은 묵상을 통해 만들었던 곡들을 하나씩 음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페인터 프로젝트 앨범으로 세번째 작품이다.
추천사
[유뷰트 다시말씀TV김성용 목사]
하나님의 지팡이!
이 곡은 시작하면서부터 여러번의 반전을 갖는다.
도입부의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하고 절묘한 어울림, 그 어울림을 뚫고 나오는 허스키하면서도 선이 굵은 정다정 자매의 보컬,
그러나 그 외침의 단호함과는 정반대의 고백, ‘연약한 내 모습’, 이런 여러 번의 반전을 통해 이 곡은 초반부터 우리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주목하게 하는 두드러진 힘을 갖는다.
그러나 연약한 내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처량함에서 이 곡은 멈추지 않는다.
정다정 자매는 단호하면서도 따스한 목소리를 가졌기에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우리 삶을 지탱하시는 하나님, 그 지팡이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노래 전반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간다.
성경 속에서 지팡이는 다중적 의미를 갖는다. 아론의 지팡이처럼 권위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목자이신 하나님의 지팡이는 보호와 인도, 징계 등 여러가지를 상징한다.
이 곡을 들으며 유봉기 목사님의 삶의 다양한 궤적이 떠올랐다.
90년대 우리나라 CCM대회의 양대산맥인 CBS창작복음성가대회와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가운데
CBS 대회에서 ‘삼겹줄 평화’라는 그룹을 결성해 대상을 받았던 것은 단지 유봉기 목사님의 단면에 불과하다.
80년대부터 시작된 찬양사역과 90년대에 시작하여 30여년 째 변함없이 걷고 있는 목회자로서의 삶은,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지팡이, 하나님의 손을 경험하는 삶이었고, 그러한 삶이 이 곡 전체에 넓게, 그리고 곡 부분부분에 아주 진하게 스며들어있다.
그래서 이 곡은 가사 하나하나가 매우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곡의 메시지처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의 지팡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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