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은 [그냥아는오빠]는 제목만큼이나 유쾌하고 신선한 가사로 이루어 진다.
산뜻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이 기타 프레이즈의 편곡이 돋보이며 대중들도 쉽고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보컬에서도 심플하게 표현한 느낌이고 쉬운 멜로디와 가사에 심혈을 기울인 듯 하다. [그냥아는오빠]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를 물고기로 표현하여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KBS 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김영희와 정승환이 출연하여 코믹연기를 한껏 뽐냈다. 디알로의 이번 앨범 [그냥아는오빠]의 수익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쓰인다. Prologue, 첫 눈에 반한 여자가 있다. 하루 종일 그 여자 생각으로 잠도 이루지 못하는 어느 날 밤. '오빠 자?' 라는 문자가 왔다. 떨리는 마음을 움켜쥐고 바로 답장을 했다. 한 시간이 지나도 두 시간이 지나고... 아침 해가 뜰 때 까지도 그녀는 답이 없다. 몇 일 뒤, 먼저 연락을 해보았다. 아무일 없다는 듯 웃으며 전활 받는 애교 섞인 그녀의 목소리에 이놈의 멍청한 심장은 쉴 새 없이 두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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