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추억이 있는 장소가 있다. 한강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으로써 번화한 도시의 한가운데를 지난다는 특징이 있는 강이다. 세월은 흐르고 도시는 변했지만 유일하게 한강은 언제나 변치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휴식의 장소이기도 하며 어떤 사람에는 이별의 아픔은 담은 장소이며, 연인이나 나들이 나온 가족에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낭만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서로 다른 추억을 담고 있지만 한강에 대한 추억은 모두가 한가지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의 곡들을 선보였던 그가 조금은 풀어진 부드러운 보사노바풍의 곡을 디알로 (Dialo)의 느낌으로 선보였다.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은 디알로 (Dialo)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한 대중적인 보사노바 풍의 곡을 써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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