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어제의 널 계속 의지할 수는 없겠지...
그러니 이쯤에서 너를 보내야 하겠지...
수많은 커플들이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한다.
그리움, 아쉬움, 때로는 미련... 그리고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들 때문이겠지.
그러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대개는 이별의 이유도 반복된다.
이미 꺼져버린 사랑의 불씨를 바라보는 노래...그들 특유의 감수성이 살아있다.
작년 겨울은 유독 추웠다.
그래서 지금의 따듯해진 날씨가 무척이나 반가운 요즘이다.
그들의 노래또한 포근해진 날씨의 위로처럼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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