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민요인 '돈돌라리'를 바탕으로
희망과 평화의 노래를 만들었다.
돈돌의 뜻은 언어학적으로는 회전을 의미하나
여기서는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어의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가난과 고통 속에서 생활이 어렵지만 언젠가
내나라 품 안으로 돌아와 잘 살게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불러온 노래이다.
일제의 식민지가 된 우리 조선이 해방되어
자주독립국가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해석하여
전반부의 날카롭고 음산한 분위기와
후반부의 희망적이고 신나는 분위기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Composed by 박똑똑, 함경도민요
Arranged by 박똑똑
Piano 박똑똑
피리, 태평소 김은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