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했던 그 사람과 이별하고 가끔은 그리워하고 그러다 무뎌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했던 기억들 조차 무뎌지는 모습을 가사에 담아 보았다. 기타리스트 최지웅 군의 연주로 시작해, '굿나잇스탠드' 멜튼 의 편곡이 감성적인 멜로디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정든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가사를 하나하나 잘 전달해 보았다. 매일 흘러가는 시간 속에 무뎌져야하는 우리 사랑도 사람도, 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들을 가끔은 꺼내어 보며 웃어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