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 뮤지션 아이큐의 새로운 시도 ]
-트로트와 퓨전국악을 넘어서 프로그레시브 록과 팝발라드 두 가지 색깔을 몽환적이면서도 절묘하게 매치시킨 레시피 북.
퓨전국악, 탱고, 포크, 레트로, 모던 락,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가수 아이큐가 이번에는 두개의 참신한 레시피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블루 레시피]는 음울한 창법과 프로그레시브 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 그리고 감각적인 모던락이 조화되어 들을수록 끌리는 마법과도 같은 곡이다.
[선데이 레시피]는 수많은 라이브 활동과 오랜 음악적 수련으로 기본기가 탄탄하게 다져진 아이큐만의 팝발라드 곡이다. 드라마 주제가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어도 손색이 없을만한 단단한 완성도가 돋보인다.
새로운 레시피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아티스트 아이큐의 이번 음악적 행보에 한동안 귀가 행복할 것 같다.
- 음악 평론가 성시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