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손에"는 정 선원의 예배곡 프로젝트 정규 음반인 "예배자의 노래"에 실리게 될 곡들을 하나씩 싱글 음원으로 선발매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곡이다.
예수께서 십자가 상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아버지께 자신의 영혼을 맡기는 말씀을 하신 것을 토대로 작곡된 이 곡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정 선원과 박 동원 부부가 교회의 예배 인도 사역을 하게 되는 것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기적적 응답을 받게 된 체험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
사역과 재정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며 2003년을 지내고 있던 부부의 간절함을 담아 작곡된 이 곡을 부르며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중에 한 교회에로부터 예배사역자로 초빙하는 연락이 오게 되었으며, 며칠 뒤에는 한 성도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재정적인 문제까지도 한꺼번에 해결되는 이적을 이끌었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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