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넘실넘실 흘러가고 있었다.
이번 싱글 앨범 ‘氾’을 통해서 그동안의 방황을 매듭지어 물결 위로 띄워 올려본다.
1. 양극성장애
우울증과 조증의 양 극단을 오가는 감정선을 그린 곡으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애써 웃어보려 노력하지만 그런 두 감정 사이의 괴리감에서 어쩔 줄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그린 곡이다.
인간의 감정 변화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더불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보았다.
2. 드리오
그리움을 주제로, 마음을 전해 “드리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전반부에는 그리운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 전달하고 후반부에서는 기타 연주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비 내리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그리움의 마음을 비에 담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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