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만남에는 100개의 이별이 있다]
우리는 매번 울고, 웃고, 아파한다.
그러면서 또 바보 같은 약속을 하고 또 바보같이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별은 어깨에 내려앉은 먼지처럼 알아채기 힘들지만
늘 우리 곁에 함께한다.
밝은 리듬에 담은 이별은 슬픔을 감추려는 웃음처럼
더욱 일그러질 뿐일 수도 있지만, 그저 그것도
우리 삶처럼, 슬픈 사랑 노래처럼 흘러가길 바랄 뿐이다.
덤덤한 말투로 ‘안녕’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또 성장 아니겠는가?
Connect with Balloonfish:
https://www.instagram.com/balloonfish_twali/
https://www.instagram.com/balloonfish_overflow/
https://www.instagram.com/balloonfish_officia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