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의 두번째 싱글 [몰랐어]는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이며 '난 이렇게 되길 바라지 않았는데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든것일까..'에 초점을 맞춘 곡이다. 첫번째 싱글 [책 읽는 남자]에 비해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이번 앨범을 작업하였다. 전형적인 발라드 곡 처럼 보이지만 편곡 부분에서 과감히 드럼을 빼고 건반과 스트링이 곡의 분위기를 끌고가며 보컬 '이진'의 감성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 '이진'은 이야기하듯 사람들에게 불러주는 느낌으로 노래를 하였다고 하였다. 프로듀서 '유현진'은 그 감수성을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역할을 하였다. 이 둘의 행보가 기대되는것은 왜일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