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을 노래하는 브라운워십입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내일을 여는 모임’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바꾸어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내일을 여는 모임 ZOOM IN)
시간이 다른 나라에서도, 다른 공간에 있어도
우리는 함께 예배 할 수 있지요.
‘출애굽기 다시 읽기’로 엮어가는 말씀 마당 시간을 통해
브라운워십 예술가들은 삼삼오오 나뉘어져
각자가 받은 은혜와 메시지를 구체적인 예술 행위들로 표현해오고 있습니다.
“엑소더스_길 밖으로 나와 새 길을 걷는다”
그 새 길을 열어가는 첫 번째 곡이 바로
“희망을 지켜낸 당신에게” 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나의 백성이 고통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또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의 고난을 분명히 안다.”
- 출 3: 17 RNKSV -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고난 당하는 이들 곁에 다가가
그들이 소멸하지 않도록 함께 고난 속에 거하라’ 하셨고,
그 자리가 바로 ‘거룩’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을 우리가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치를 지켜주어야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의 거룩은 ‘함께 하는 연대’ 그 든든함 속에 있습니다.
성서의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거룩’으로
택배 노동자들을 향한 응원과 고마움을 담아
이 노래를 부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