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5인조 중 한 사람인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은 화가이자 건축가 친구인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써 19세기의 독창적인 파아노 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각각의 작품들 사이에는 "프롬나드"라는 부분이 반복되며 이는 작품들 사이에 이동하는 관람자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작품은 피아노뿐만이 아니라 관현악 곡으로도 작곡가들에 의해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으며 그 만큼 악곡의 뼈대가 충실하고 강렬한 표현력을 담고 있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