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우리는 사방에서 우겨싸임을 당하는 인생의 골짜기를 맞이합니다.
잠잠히 살아 계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주님께서 주시는 강력한 위로는 어떠한 두려움과 죽음도 뛰어넘는 부활의 능력입니다.
세계적인 예배 인도자 스캇 브래너 목사가 연주한 찬송가 시리즈, 올해 발매된 ’저 장미꽃 위의 이슬(In the Garden)’에 이어 찬송가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을 소개합니다.
시간이 멈춘 듯 평안하고, 깊고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곡을 통하여 복잡하고 분주한 우리 삶에 순간 개입하시어 우리 삶을 잠잠케 하시고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를 경험합니다.
원작자 스패포드(Spafford)는 아들을 잃고 재산을 잃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랑하는 네 명의 딸까지 잃게 되는 사고를 겪게 됩니다.
주님께 나아가 울부짖던 그에게 주님이 주신 평안은 상황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영혼의 평안, 편안함이었습니다.
그의 고백은 이러합니다.
‘내 죄는, 일부만이 아니라 전부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래서 나는 죄를 더 이상 짊어지고 살지 않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계십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십니다!
죽음이 몰려와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삶에서처럼 죽음에서도 당신이 내 영혼에 평안을 속삭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립니다!
무덤이 아니라 천국이 우리의 목적지입니다!
축복받은 소망! 축복받은 안식!’
내 영혼이 평안합니다.
내 영혼이 잘 있습니다.
영원히 살아 계신 그리스도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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