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나라 임하옵시며> 이 곡은 하나님께서 내 안의 정체성을 바꾸시어, 하나님의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는 곡이다. 곡의 시작에는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아왔던 시간들에 대한 회개와 돌아봄의 파트이고, 점차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각을 여시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의 중간 부분에는 "그리스도 온 땅의 왕, 영원 영원토록"을 반복하며 곡의 상승 부분으로 올라가는 파트가 있다. 이 파트에서는 내 영광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고백과 선포가 터져 나오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주 예수께 충성을 서원하네 주 그리스도의 신부 준비되게 하소서!"로 이어지며, 왕 되신 주님 앞에 완전한 순복과 완전한 선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웅장한 스케일이 펼쳐진다.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무궁하다. 절대 쇠하지 아니며, 끊임없이 증가하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지금 하나님께서 그 하나님의 나라로 우리를 초청하시고, 우리를 이끌어주신다. 당신은 이 부르심 앞에 반응하지 않겠는가! 온 열방이 만유의 주 되신 예수님 앞에 모여 주님을 높이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가슴 벅차고 매우 기쁜 감동의 경배와 고백이 아닐 수 없겠다. 이 곡을 통하여 누구도 비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초청 가운데 반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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